DAEKYO 자기주도장학상 |
학습의 기본기를 길러주는
눈높이 자기주도학습법
- 서울대학교 정효진 학생
대교 자기주도장학상 |
대교 자기주도학습 장학생 |
변함없이 힘이 되어준, 기초 탄탄 자기주도학습법! -제3회 리더상 서울대학교 정효진 7살 눈높이 수학을 처음 접했을 때, 저의 진도는 '더하기 1'이었습니다. 보통 초등학교 1학년 또래들의 진도에 비해 많이 늦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눈높이는 학교 진도에 맞춰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기초를 키워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부모님은 눈높이만큼은 절대 밀리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렇게 꾸준히 하다 보니 4학년이 되어서야 학교 진도와 눈높이 진도가 비슷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어렸을 때 그렇게 똑똑한 편이 아니었나 봅니다. 한 일화로 할머니께서 저희 부모님께 "어떻게 애가 백 점 하나 못 맞느냐"고 말씀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엄마께서는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있으니까 점수에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나중에 잘할 거예요"라고 얘기하셨습니다. 그렇게 어느덧 저는 5학년이 되었고, 그때 처음으로 수학에서 백 점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6학년 때는 더 많은 과목에서 백 점을 맞게 되었습니다. 중학교에 진학한 후에는 눈높이로 습관화된 자기주도학습 덕분에 다른 아이들보다 어려움 없이 스스로 공부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공부를 잘하는 편이 아니었지만, 중학교에 와서는 학원 한번 다니지 않고 전교 1등까지 할 정도로 성적이 향상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인천 교육감상도 받고, 졸업 때는 인천시장 상도 받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때에는 남들보다 늦은 진도를 눈높이로 공부하는 것이 창피하기도 했지만 결국 눈높이로 튼튼히 쌓인 기초가 제 공부에 가장 좋은 밑거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눈높이를 시작하고 몸에 밴 자기주도학습 습관은 고등학교 때까지도 이어졌습니다. 수능을 준비할 때도 이 방법은 변하지 않는 저의 공부 방법이었습니다. 이렇듯 저는 눈높이에서 쌓은 기초와 눈높이를 통해 배운 공부법으로 서울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눈높이를 통해 자기주도학습법을 배우지 못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전 이제 의심 없이 권합니다. 제 모든 학창시절을 같이 해준 눈높이가 오래도록 다른 후배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후배들도 저와 같은 기쁨을 느끼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눈높이와 함께한 성공적인 자기주도학습 노하우를 말하다! 시험기간이 되면 눈높이를 할 때와 마찬가지로 하루에 할 분량을 정해서 공부했고, 부족한 부분은 찾아 반복 학습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주어진 시간 내에 시험범위를 완벽하게 끝낼 수 있었고, 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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