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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음식재료를 이용한 응급처치 방법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겪게 되는 가벼운 응급상황들이 많은데요.
가벼운 화상이나 피부가 벌겋게 익거나 또는 칼에 손이 베었을 때 등을 말합니다.
가벼운 응급상황인데 병원을 찾기 난감한 적 많으시죠?
이런 상황을 대비하여 집에 있는 음식재료를 활용하여 응급처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음식재료를 이용한 응급처치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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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방법 |
가벼운 화상을 입었어요!
<우유>
자외선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다면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피부 보호막이 손상될
경우 수분 손실로 인해 피부에 자국이 남을 수 있기 때문이죠. 피부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 바로 우유인데요!
우유에는 피부의 불필요한 각질만 녹이는 단백질 소화효소가 있습니다. 피부에 사용할 때에는 거즈나 화장솜에
우유를 충분히 적신 후 15분 정도 올려주면 피부 진정 효과뿐 아니라 화상 당한 피부를 낫게 해줍니다.
가시가 박혔어요!
<부추, 바나나 껍질>
손에 작은 가시가 박힌 경우 부추 잎을 찧어 가시가 박힌 부위에 올려주면 가시를 뺄 수 있습니다. 산성식품인
부추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어 부추의 효소 성분이 가시를 빼내는 역할을 해줍니다. 또 바나나 껍질도 활용할
수 있는데요. 바나나 껍질에 들어있는 효소 역시 피부에 박힌 가시를 저절로 빼주는 역할을 하며, 바나나 껍질을
사용할 때에는 가시가 박힌 부위에 큼직하게 잘라서 감싸주는 것이 좋습니다.
칼에 베였어요!
<달걀, 쑥, 무>
칼에 베였을 때는 달걀 흰자를 바르고 껍질에 묻어 있는 얇은 막을 상처에 문지르면 피가 멈추고, 상처를 낫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 무 껍질에는 비타민 C가 들어있어 즙을 내서 먹게 되면 지혈과 소독, 해열작용을 해주고
특히 코피가 났을 때는 생쑥을 비빈 후 콧구멍을 막아주면 피를 멈출 수 있어요~!
얼굴이 익었어요!
<오이>
햇볕으로 인해 얼굴이 익었을 때는 오이를 갈아 붉어짐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수분이 풍부한 오이는 피부 진정과
피부염에도 도움을 주며, 또 비타민C가 풍부해 기미, 주근깨를 없애주고 미백 기능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오이를
강판에 갈아 즙을 낸 뒤 밀가루와 섞어 팩을 하면 땀띠나 여드름에도 효과를 줄 수 있으니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미리 활용해보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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