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교육] 소중한 우리 문화재, 국보와 보물의 차이 알아보기

 

DAEKYO 초등 학습

 

 

소중한 우리 문화재,

 

국보와 보물의 차이 알아보기 

 

 

 

 

우리나라에 국보와 보물은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유형 문화재들 중 보물과 국보를 지정할 때 중요한 것을 보물로 지정하고,

유례가 드문 것을 국보로 지정하고 있는데요~

특히 국보는 보물보다 한 등급 높은 문화재로 기준을 정하고 있답니다. 

그럼 우리가 몰랐던 국보와 보물의 차이를 정확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0^

 

 

 

대교  초등 학습

국보와 보물의 차이

 

  국보 1호 숭례문(남대문)

 

국보 1호 숭례문, 조선시대 한양의 성문으로 남쪽에 있다 하여 남대문으리가도 불리는데요. 남대문은 현재 서울에

남아있는 조선시대 목조건축물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1398년 완공한 것이며 조선시대 전기의 건축기술을 대표

하고 있습니다. 연대가 오래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지만 2008년 방화로 인해 일부가 소실된 안타까운 일도 있었죠. 

여전히 국보 1호로 자리 잡은 숭례문은  조선 전기 건축, 서울의 목조건물 중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인정받으며

국보가 되었답니다.

 

[우리나라의 국보 알아보기]

국보 제1호 - 서울 숭례문

국보 제2호 - 원각사지십층석탑

국보 제3호 - 북한산신라진흥왕순수비

국보 제4호 - 고달사지부도

국보 제5호 - 법주사쌍사자석등

국보 제6호 - 중원탑평리칠층석탑

국보 제7호 - 봉선홍경사사적갈비

국보 제8호 - 성주사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

국보 제9호 - 부여정림사지오층석탑

국보 제10호 - 실상사백장암삼층석탑

 

 

 

 

  보물 1호 흥인문(흥인지문, 동대문)

 

사대문 중 동쪽에 위치한 보물 1호인 흥인문은 19세기 중반에 새로 지은 것으로 조선 후기 건축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흥인문은 조선 초기의 숭례문과 비교하여 국보의 여러 자격을 인정받지 못해 현재

국보가 아닌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상태인데요~ 또 한양의 성곽을 이루는 사대문 중 숭례문과 흥인문만 남아있는

이유는 일제시대 도시 계획에 따라 철거나 파괴로 인해 손실이 되었다고 해요.

 

[우리나라의 보물 알아보기]

보물 1호 - 동대문(흥인지문)

보물 2호 - 보신각종

보물 3호 - 대원각사비

보물 4호 - 중초사지 당간지부

보물 5호 - 없음

보물 6호 - 고달사 원진국사 혜원탑비 귀부 및 이수

보물 7호 - 고달사 원진국사 혜진탑

보물 8호 - 고달사지 석불좌

보물 9호 - 서봉사 현오국사탑비

보물 10호 - 강화 하점면 오층석탑

 

 

  국보의 지정기준

 

1. 보물에 해당하는 문화재 중 역사적ㆍ학술적ㆍ예술적 가치가 커야 합니다.

2. 보물에 해당하는 문화재 중 제작 연대가 오래되고 특히 그 시대에 대표적인 것이어야 합니다.

3. 보물에 해당하는 문화재 중 제작의 장이나 제작기술이 우수하여야 하며 그 유례가 적은 것이어야 합니다.

4. 보물에 해당하는 문화재 중 형태ㆍ품질ㆍ제재ㆍ용도가 현저히 특이한 것이어야 합니다.

5. 보물에 해당하는 문화재 중 특히 저명한 인물과 관련이 깊거나 그가 제작한 것 등이어야 합니다.

 

Tip: 국보의 지정번호는 지정 순서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며 가치의 우월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랍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