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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대교인

김윤희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선수 인터뷰

 

 

안녕하세요. 대교입니다 :)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직업 중 하나가 바로 운동선수이죠.

하지만 정말 멋진 승부를 내는 운동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막연하게 '운동선수가 되고 싶다!'보다는 실제 운동선수들을 보고 목표를 잡는 것이 중요한데요.

오늘은 미즈코치와 함께 한 김윤희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선수의 인터뷰를 준비했어요.

김윤희 리듬체조선수가 국가대표선수로 발탁되기까지의 성장과정을 자세하게 들여다볼까요? :)

 

 

 

 

  언제부터 리듬체조를 시작하였나요?

 

초등학교 1학년 때 담임선생님 권유로 시작하였는데요.

담임선생님이 학교 리듬체조부 감독이셨어요.

처음에는 리본 돌리는 게 재밌어서 따라하며 운동했어요.

중학교 진학할 즈음에는 부모님의 반대가 있었지만,

전국대회에서 상을 받는 등 실력이 좋아지고 있어서 계속 했어요.

중학교 1학년 때 리듬체조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됐고,

3학년 때 국가대표가 되었어요.

 

 

  훈련은 어떻게 하나요?

 

하루 10시간에서 많게는 12시간을 꼬박 훈련에 매달렸어요.

단, 목표를 제가 이룰 수 있는 선에서 정했구요.

 

 

 

  보람될 때가장 힘들 때는 언제인가요?

 

경기에서 우승했을 때면 '리듬체조 하길 정말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은퇴를 앞두고 메달을 따서 기뻤던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가장 힘들 때는 부상을 당했을 때예요.

리듬체조는 격한 운동이 아니지만 작은 부상에 크게 영향을 받아요.

그리고 체중관리 때문에 먹는 것에 신경 쓰는 것도 큰 스트레스예요.

대학교 1학년 때에는 슬럼프에 빠졌지만 그럴 때일수록 더 열심히 해야겠다며 마음을 다 잡았어요.

이러한 집념과 의지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어요.

 

 

 

 

 

  리듬체조 선수가 되기 위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리듬체조 선수가 되려면 정신력이 가장 중요해요.

국가대표선수가 되고 싶다면 뚜렷한 목표와 집념으로 힘든 시기를 극복해야 해요.

실수를 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해결방법을 찾아내서 수만번 연습했는데,

이를 위해서는 성실함도 바탕이 되어야 해요.

 

 

  리듬체조는 어릴 때부터 준비해야 하나요?

 

유연성 때문에 아무래도 어릴 때부터 시작하는게 좋아요.

커서는 근육이 굳어서 힘들 수 있어요.

무엇보다 리듬체조는 예쁘게 보이는 운동이고, 재미있기 때문에

여자어린이가 한번쯤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지난 2014년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김윤희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선수의 인터뷰 재밌게 읽어보셨나요? :)

무려 17년 동안 선수생활을 하며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국가대표선수로써 좋은 성적을 낸 김윤희 선수인데요.

김윤희 리듬체조선수의 더욱 자세한 인터뷰는 미즈코치 1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

 

 

 

* 위 글은 대교의 교육매거진 <미즈코치> 2015년 1월호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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