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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대교인

선명숙 눈높이 선생님이 전하는 대교인의 미생 이야기!

 

 

 안녕하세요. 대교입니다 :)

근래에 드라마 미생에 대한 인기가 상당히 많았는데요.

눈높이 회원분들의 교육 컨설턴트 역할을 하는 눈높이 선생님들에게도

완생을 향한 끝없는 노력이 펼쳐지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오늘은 25년동안 눈높이 선생님으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 하고 계신

시흥지점 선명숙 선생님의 인터뷰를 준비했는데요.

선명숙 선생님이 전하는 대교인의 미생 이야기를 함께 들어볼게요 :)

 

 

  

 처음으로 대교인이 된 후

 

선명숙 선생님은 대교가 첫 직장이에요.

대학교 졸업반일 때 조카가 척척 문제푸는 모습을 보며, 호기심에 시작하셨다고 하는데요.

누구에게나 그렇듯 일에 대한 회의감 때문에 위기가 찾아오기도 하셨어요.

특히, 회원 어머니의 무심한 말 한 마디에

'이 일이 내 길이 맞나'라는 생각을 자주 하셨다고 해요.

그럴 때마다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힘은 동기 선생님 덕분이였어요.

사회생활의 힘든 점을 이야기하며 수다도 떨고,

때로는 선생님의 이야기에 맞장구치며 울어주기도 하셨다는데요.

덕분에 위기를 툭툭 털고 눈높이 선생님으로서 다시 힘을 내셨다고 해요.

 

 

 자녀를 낳은 후

 

'내 아이를 살뜰히 돌보지 못한다는 죄책감과 미안함'은 워킹맘들의 공통적인 고충일 텐데요.

선명순 눈높이 선생님 또한 아이를 키우면서 두번째 위기가 찾아오셨다고 해요.

하지만 17살, 13살 자매가 믿음직스럽게 홀로서기를 하고 있는 이유는

어쩌면 '옆에 끼고 키우지 못한' 덕분이라고 하시는데요.

옆에서 조바심 내고 다그치면 오히려 학습에 대한 흥미와,

아이와의 관계 모두 놓칠 수 있었다고 해요.

엄마로서의 죄책감에 일을 그만둬야 하는 대교인이 있으시다면,

"아이는 업고 가야 할 대상이 아니라 손 잡고 함께 걸어갈 동행"이라며 조언해주셨답니다 :)

 

 

 

 

 정체성에 대한 고민

 

선명숙 선생님은 자신을 학습지 판매원으로 여기는 이들과 만나면

그 괴리감에 굉장히 큰 좌절과 슬픔이 찾아오신다고 해요.

그 때마다 기억나는 전화 한 통으로 위기를 극복하시는데요.

대교인으로 처음 가르친 한 아이의

자신도 눈높이 선생님이 되었다며, 무척 보고 싶다는 전화였는데요.

반가움에 긴 대화를 나누고 뭉클한 감동을 느끼셨다고 해요.

'이 아이에게 난 정말 선생님이구나'하는 뿌듯함에

오늘도 '나는 선생님이다'하는 자부심을 느끼신다고 해요. 

 

 

 대교의 미생들에게 하고픈 이야기

 

선명숙 선생님은 25년차 눈높이 선생님이지만

아직도 완생을 향해 느리게 한 걸음씩 나아가는 미생일 뿐이라고 하시는데요.

완생을 향한 길을 오래 걸을 수 있는 힌트는 바로 '사람'이라고 해요.

대교인으로 인생의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동료들에게 기대고, 가족의 손을 잡고, 회원에게 마음을 다하라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그렇게만 하면 완생을 향한 대교인의 발걸음이 조금은 가벼워질 것이라고 해요.

 

"완생을 향한 머나먼 여정, 사람에게 기대어 함께 가세요"라는

선명숙 눈높이 선생님 말씀, 참 멋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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