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홍보가 서경덕 교수의 한국사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안녕하세요. 대교입니다 :)

나날이 한국사의 중요성이 커지는 요즘에 이르러,

자녀분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어떻게 알려주고 계신가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님은

단순히 수능을 잘 보기 위해 우리 역사를 배워야 한다는 것에 NO!라고 답하셨는데요.

교수님이 말하는 글로벌 인재 교육은 과연 무엇일까요?

오늘은 미즈코치와 함께 서경덕 교수님의 한국사 이야기를 들어볼게요! :)

 

 

 

 

 역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계기

 

서경덕 교수님은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책을 접하셨어요.

특히, 가장 좋아하던 책이 바로 사회과부도였는데요.

우리나라의 지형부터 역사까지 모두 파악할 수 있어

하루종일 사회과부도만 보던 날도 있으셨다고 해요.

 

이렇게 어렸을 때부터 한국사를 곁에 두셨는데,

역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대학 시절의 유럽 배낭여행이셨어요.

한국이 어디에 있는 나라인지도 모르고,

일본인과 중국인이냐고 물어오는 외국 사람들과 만나면서

'세계에서 대한민국의 위치가 겨우 이정도이구나'하는 생각이 드셨다고 해요.

 

이를 계기로 우리 역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고,

마음 맞는 사람들과 모여 한국을 홍보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셨어요.

결국 수많은 노력 끝에 최초로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독도 광고를 하는 성과를 이루셨답니다.

 

 

 아이들에게 역사란

 

서경덕 교수님은 전 세계에 우리 역사를 알리는 것 못지않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한국사를 알려주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하시는데요.

서경덕 교수님이 말하는 올바른 역사 교육이란,

한쪽 주장에 치우치지 않고, 중심을 잡고 명확한 사실을 알려주는 것이에요.

특히,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배운 것을 직접 경험하고 확인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해요.

 

만약, 우리 아이들을 '진짜' 글로벌 인재로 키우고 싶다면

우리 역사를 제대로 가르치는 것이 먼저라고 해요.

우리 것을 제대로 알아아 다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존중하는 사람이 되기 때문이에요.

 

 

 

 역사 교육

 

서경덕 교수님은 최근에 2017년 수능부터

한국사가 필수 과목으로 지정된 것에 매우 기뻐하셨는데요.

학교에서 달달 외우는 방식으로는 아이들이 역사와 더 멀어질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가정에서 부모가 아이에게 재밌는 역사 교육을 해주어야 하는데요.

글자만 빼곡하게 적힌 역사책을 읽게하는 것보다

그림이 가득한 만화책이나 인터넷 웹툰을 보게 하는 것을 추천하셨어요.

이는 역사를 공부가 아닌 '놀이'로 인식하게 하는 방법인데요.

이를 위해 부모 역시 올바른 역사 공부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하셨답니다 :)

 

 

 

한국홍보가 서경덕 교수님이 말하는 한국사 이야기는

미즈코치에서 더욱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위 글은 대교의 교육매거진 <미즈코치> 2015년 1월호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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