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나 외출할 때나
육아맘들이 꼭 챙기는 필수품이 바로 물티슈인데요.
손에 묻은 이물질을 닦거나 흘린 음식을 닦을 때,
기저귀를 갈 때 등
물티슈를 자주 사용하게 돼요.
다만, 화장품의 성분을 꼼꼼하게 확인하듯
피부가 약한 아기들에게는 더욱 안전한물티슈를 사용해야 해요.
오늘은 아기들의 피부 보호 방법 중 하나인
안전한물티슈 사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볼게요 :)
피부 보호를 위한 물티슈 사용법
손 조작이 어려운 어린 아이들일 수록
음식물이 얼굴이나 손에 묻기 쉬운데요.
집 밖에서는 호기심에 이것 저것 만져보기 때문에
손에 이물질이 묻기 더욱 쉬워요.
특히, 아이들은 아무렇지 않게 더러운 손으로
얼굴이나 눈, 입을 만지기 쉬운데요.
이럴 때에는 아기들에게 사용하기 안전한물티슈를
활용해주시면 돼요.
밥을 먹기 전에도 닦아주시는 것이 좋고,
물티슈로 닦은 다음에는
보습제를 한 번 더 발라주시는 것이 좋아요.
야외 활동을 할 때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시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유분기가 있는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
먼지나 이물질들이 아기 피부에 달라붙기가 쉬워요.
또한 아기들은 땀도 자주 흘리는데요.
이 때문에 물티슈로 수시로 아이의 얼굴과 목 등을
닦아주시는 것이 좋아요.
물티슈를 사용한 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얇게 덧발라주세요.
안전한물티슈 고르는법
· 물티슈 성분 확인하기!
물티슈를 구매할 때
육아맘들이 가장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바로 물티슈의 전성분일 거예요.
피부가 예민한 아기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유해물질을 사용한 물티슈는 자제하는 것이 좋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추세에 따라
지금까지는 물티슈를 공산품으로 분류하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관리하였지만,
올해 7월부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주무 부처가 바뀌어요.
이는 화장품 기준에 따라
물티슈의 안전성을 더욱 엄격하게 관리하겠다는 뜻인데요.
정부에서 물티슈에 사용하도록 고시한
보존제나 색소 등의 원료 중에서도
아기에게 사용하기 우려되는 성분들이 있다고 해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향료나 벤조페논류 등의
성분들이 해당되는데요.
따라서 부모님들은 안전한물티슈 사용을 위해
아기 피부에 무해한 성분을 사용했는지
꼼꼼하게 확인하시는 것이 좋아요.
· 원단 소재 체크하기
성분 다음으로 육아맘들이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물티슈 원단의 소재예요.
피부가 예민한 어린 아이들에게는
부드러운 촉감의 원단이 필요해요.
아기의 대소변을 닦을 때에
오물이 새는 것을 방지하려면
두께감이 어느 정도 있는 것이 좋아요.
가급적이면 국내에서 원단부터 안전하게 제조하는
물티슈를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기들의 피부 보호 방법을 실천하려면
안전한물티슈 사용이 무엇보다 우선이겠죠?^^
앞으로 물티슈의 주무 부처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바뀌면서 부터는
우수한 품질 관리 기준인 CGMP 인증을 획득하였는지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아요.
요즘은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업체들도 있으니
참여해보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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