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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대교 소식

세계언어 이야기! 말과 글이 필요해!

 

 

 

여러분은 인류가 언제부터 말을 하고 글을 쓰기 시작했는지 궁금했던 적 없으신가요? 또,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세계언어가 존재할까요? 오늘은 세상의 모든 말과 글이 궁금한 분들의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기 위한 이야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대교 소빅스 즐거운 탐구 지식그림책 브레인스마일 '말과 글이 필요해!'입니다.

 

 

 

 

 

세상에는 한글 외에도 우리가 모르는 말과 글이 참 많은데요, 아마도 많은 아이들이 한글, 영어 그리고 한자 정도는 본 적이 있지만, 그 외의 세계언어들은 신기하고 생소할 거예요. ^^

 

지구에 사람이 처음 살았을 때는 말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생각할 수 있는 뇌와 생각한 것을 소리로 표현할 수 있는 성대가 발달하면서 말을 하기 시작하게 됐다고 해요. 덕분에 손짓, 발짓이나 소리를 지르지 않아도 의사소통을 쉽게 할 수 있게 됐지요.

 

 

 

 

외국에 여행 중, 말이 잘 안 통할 때 바디랭귀지를 하게 되는데요. 말이 없던 시절에도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을까요? 말이 생기게 되면서 생활이 편해지고, 소식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니! 말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어요.

 

 

 

 

한 번 뱉으면 사라져 버리는 말을 오래오래 담아두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글자'인데요, 처음 만든 글자는 사물의 모양을 본 뜬 그림글자였답니다. 이집트 그림글자 해석에 나선 아이들의 표정이 제법 진지하죠? ^^


또 다른 세계언어의 모습을 배웠는데요, 수메르 사람들의 쐐기문자, 이집트 사람들이 돌이나 파피루스에 적은 그림글자, 이집트의 로제타석 등 실제 유물 사진을 함께 소개하고 있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웠답니다.

 

 

 

 


우리말은 어떻게 탄생했을까요? 한자는 우리말과 소리가 달라서 사람들이 어려워했어요. 이 때문에 우리말을 제대로 담을 수 있는 우리 글이 꼭 필요했지요. 그래서 1443년 세종대왕이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란 뜻의 훈민정음을 만들었답니다. 바로 한글창제의 위대한 순간이었죠!

 

 

 

 

아이들과 함께 한글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달라진 점을 찾아보았어요. 만화를 통해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어서 우리말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한글이 예술적인 면에서도 사용된다는 것을 함께 배웠어요. 한글이 그려진 천으로 옷을 지어 입기, 그릇이나 가방 꾸미는 무늬 사용에 쓰인다는 걸 알려주고 있어 통합지식도 쌓을 수 있었죠!

 

 

 

 

 

말과 글 속에는 사람 사는 모습이 담겨 있는 것도 알 수 있었답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밥을 주로 먹어서 '벼', '쌀', '밥', '뉘'와 같이 벼에 관한 말이 많고, 북극지방에 살고 이는 이누이트 족의 언어에는 눈이 많이 내리다 보니 눈을 표현한 말이 많다고 해요. 세계언어에는 신기한 비밀이 많이 숨어있죠?

 

 

 

 


말과 글을 통해 각 나라와 사회의 특징도 짐작할 수 있는데요, 우리말과 영어를 비교해 보면 높임말이 발달한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웃어른을 공경했고,(ex. 안녕하세요?) 서양에서는 어른과 아이를 동등하게 생각했다는 것을(ex. Hello!) 알 수 있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해마다 100개 정도의 말과 글이 사라진다고 해요. 여러 나라 사람들이 모여 회의를 하거나 공식적인 문서를 보낼 때는 영어를 주로 사용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다 보니 영어가 힘센 말이 되고 적은 수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말은 힘을 잃고 사라져버린다고 해요.

 

 

 

이렇게 대교 소빅스 브레인스마일로 말과 글의 소중함을 배워보았는데요. 브레인스마일은 ‘교과서로 생각 쑥쑥’. ‘한자로 개념 쏙쏙’. ‘사진으로 눈이 활짝’ 등 다양한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과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어 초등전집으로 추천해요!

 

특히, 이번 ‘말과 글이 필요해!’를 통해서 우리말과 우리글을 사랑하는 일이 곧, 우리가 세상을 아끼고 사랑하는 일 이라는 것을 배웠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