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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대교 소식

5살 아들과 친구처럼 지내는 유아놀이 방법

 

 

 

 

많은 부모님들은 아이가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신체적 성장과 생각하는 힘이 많이 자랐다는 것을 느끼게 되실 텐데요. 오늘은 대교 에듀맘 태민맘님의 5살 아들과 친구처럼 지내는 유아놀이방법, 바로 리얼 프랜 마미로 거듭나고 있는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특히 형제가 없는 외동 아이의 경우 항상 놀잇감과 친구에 대한 욕구가 강하답니다. 더불어 엄마에 대한 의존도와 기대감도 높아지고, 요구사항도 많아지는데요, 그래서 요즘은 친구 같은 아빠, 친구 같은 엄마를 뜻하는 '프랜대디', '프랜마미'란 신조어까지 생겨났어요. 자, 그럼 5살 아들과 친구처럼 지내는 노하우, 유아놀이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남자 아이들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활동을 좋아하고, 그 욕구가 해소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요. 하지만 워킹맘으로서 매일 놀이터에 갈 수 없으니, 다양한 놀이거리로 해소하는 방법을 찾아보았어요. 이 맘 때쯤의 아이들이라면 사소한 놀이에도 즐거워하기 마련이랍니다.

 

 

 

 

만화 캐릭터를 생각하며 자신이 만화 속 주인공이 되어 보는 건데요, "싸우자! 얍! 넌 누구냐!"와 같은 대사도 적절히 사용해가면서 아이와 함께 캐릭터에 동화되어야 해요. ^^ 공룡놀이는 5살 또래의 남자아이를 둔 엄마들이라면 어느 정도 다 공감하실 듯 한데요,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 흉내를 내며 노는 유아놀이 방법이랍니다.

 

 

 

  

공놀이는 층간소음으로 아래층이 시끄러울 수 있으니 공차기가 아닌, 공 받기 놀이가 좋은데요, 무거운 고무공 보다는 가까운 문구점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가벼운 공을 이용해 놀아주세요. 공이 없다면 신문지를 공 모양으로 동그랗게 뭉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이랍니다!

 

 

 

 

마트에서 받았던 종이 봉투를 활용해서 옷을 만드는 놀이를 해보았는데, 아들에게 큰 관심을 얻었던 놀이였어요. 종이 봉투에 아이 마음대로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게 한 후, 머리와 팔이 들어갈 수 있도록 구멍을 뚫어 가면처럼 뒤집어 쓰고 놀았는데요. 직접 그림을 그리게 하니,  창의력을 기를 수 있었고 미술놀이와 신체 활동놀이를 함께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아이가 5세 즈음이 될 무렵이면 홈스쿨에 관심이 많아지실 텐데요, 가장 많이 해본 홈스쿨링은 재활용품을 모아놓고, 미술놀이를 해보았는데요. 최근에는 눈높이아티맘을 이용한 덕분에 미술놀이에 대한 걱정은 사라졌어요^^.

 

 

 

 

 

 

 

 

사실, 가장 좋아하는 놀이는 바로 ‘아이가 원하는 놀이’ 라고 할 수 있죠^^ 그렇지 않으면 아이가 신나게 놀았어도 뭔가 아쉬워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 엄마의 의견이 맞을 때도 있지만, 의견이 맞지 않을 때는 아이와 이야기를 해서 조율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엄마가 원하는 놀이를 먼저 하고 나중에 아이가 원하는 놀이를 하거나, 아이가 원하는 놀이를 먼저 하고 엄마가 원하는 놀이를 나중에 하는 식이에요.

 

 

 

 

 

 

마지막으로 아이의 말에 공감을 많이 해주고, 사소한 약속이라도 반드시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아이에게 엄마에 대한 신뢰감이 쌓여서 아이도 엄마의 사소한 말 한 마디까지 잘 새겨 듣게 된답니다. 가끔 아이와 함께 데이트도 하고, 평소 아이가 먹고 싶어 했던 초콜릿과 과자도 듬뿍 사주면 좋겠죠? ^^
 
 
 
오늘은 5살 아들과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유아놀이 방법을 전해 드렸는데요, 대부분이 5살 아들을 둔 엄마들이라면 어느 정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2017년 새해가 밝아오면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가는 우리 아이들, 더 바르고 씩씩하게 열심히 키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