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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대교 소식

아이들도 쉽고 간단하게! 헌 양말을 활용한 인형만들기

 

 

 

여자아이들에게 특히나 사랑 받는 인형! 아마 여자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실 텐데요, 그래서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헌양말을 이용한 나만의 인형만들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대교 에듀맘 3기 리얼나이스맘이 직접 만들어본 헌양말 토끼인형!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색칠까지 한 덕분인지 더욱 소중하게 여기고 애착을 가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먼저 인형만들기 준비물을 소개해 드려야겠죠? 나만의 인형만들기 준비물은 다양한 크기의 눈알(없으면 그려줘도 좋아요), 패브릭 전용 마커(없으면 일반 유성매직), 그리고 폭신폭신한 장식용 솜, 아이들 머리 묶어주는 투명고무줄, 마지막으로 하얀색 헌 양말이에요. 직접 색칠도 하고 얼굴 모양도 꾸며주려면 색깔이 있는 양말보다는 하얀 양말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오늘 헌 양말을 이용해 만들어 볼 인형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토끼 인형과 고양이 인형입니다.

 

 

 

 


가장 먼저 포인트가 될 귀 모양을 만들어줘야 하는데요, 사진과 같이 양말 끝부분을 뾰족하게 잡아 양쪽으로 귀 모양을 만들어준 다음 고무줄로 묶어 고정해주면 귀 모양이 완성됩니다. 고양이를 만들 때는 토끼보다 귀를 조금 더 작게 잡아서 묶어주면 된답니다.

 

 

 

 

 

귀 모양을 만들어준 다음에는 얼굴을 만들어줄 차례인데요, 얼굴이 될 부분에 폭신한 솜을 꾹꾹 채워 넣어준 다음 고무줄로 묶어주면 된답니다. 짠~! 어때요? 제법 토끼 얼굴과 비슷한 모양이 만들어졌죠? ^^

 

 

 

 


얼굴을 만들어준 다음에는 몸통을 만들어줘야 하는데요, 이렇게 양말 뒤꿈치 부분까지 솜을 꽉꽉 채워 넣어 통통한 인형 몸통을 만들어주세요. 뒤꿈치 부분이 자연스럽게 톡 튀어나와 귀여운 엉덩이가 된답니다. ^^

 

 

 

 


다음은 다리를 만들어 줄 차례인데요, 사진과 같이 양말의 발목 양쪽 부분을 안쪽으로 접어서 발 모양을 잡아주세요.

 

 

 

 

그리고 고무줄을 이용해 이렇게 두 발을 나누어서 묶어줍니다. 몸통에는 두 팔까지 그려주었어요.
이렇게 팔과 다리가 완성되니 정말 토끼 모습처럼 보이지요?


 

 

 

 

하얀 양말로 인형을 만들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자유롭게 토끼를 꾸며줄 수 있도록 했어요. 눈, 코, 입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사인펜으로 옷도 입혀주었네요^^ 마무리는 역시 인형의 이름을 지어주는 것이겠죠?

 

 

 

 

짠~ 이렇게 아이들도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인형만들기가 완성됐어요! 아이들이 만든 토끼인형의 이름은 메롱이와 상큼이 입니다. ^^ 헌 양말이 이렇게 멋지게 변신했다니, 놀랍지 않으신가요? 겨울방학에 아이들과 집에서 할 수 있는 인형만들기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일 뿐 만 아니라 아이들이 자신의 손으로 직접 옷도 입혀주고, 얼굴도 그려주고, 이름도 지어주면서 창의력과 표현력이 발달할 뿐만 아니라 집중력도 향상된답니다.

 

 

 


헌 양말이 마치 마술을 부린 것처럼 귀여운 토끼 인형과 고양이 인형으로 변신했어요. 완성된 인형 두 개를 나란히 놓으니 더욱 더 귀여운 모습이네요. ^^

 

 

오늘은 아이들도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헌 양말을 활용한 인형만들기를 소개해드렸는데요, 헌 양말의 깜짝 변신이 정말 놀랍죠? 여러분도 오늘 알려드린 내용을 참고하셔서 집에 있는 흰색 헌 양말을 이용해 아이들과 함께 인형만들기에 도전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