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공식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기차를 타고 훌쩍 떠나기 좋은 국내 여행지를 소개해드리려 해요. 자차가 없으신 분들은 아무래도 수도권을 벗어나 여행을 즐기는 게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눈길을 돌려보면 의외로 기차역 주변으로 명승지가 아주 많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기차여행의 낭만도 즐기고, 역에서도 멀지 않은 여행지로 발걸음을 옮겨보도록 해요. ^^





<영월 한반도지형>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기차여행지는 강원도 '영월역'이에요. 영월은 다양한 테마의 박물관부터 동강을 따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절경을 지닌 곳이에요. 영월에는 2000년대 초반부터 하나 둘 박물관이 들어서기 시작해 현재는 20여개의 전시관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데요. 테마 또한 만화, 사진, 동굴, 화석, 악기, 지리, 천문 등 각양 각색이에요. 때문에 박물관 서너 곳만 둘러봐도 풍성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어요.



<김삿갓 박물관 (출처 : 한국관광공사)>



여기에 영월은 동강과 한반도지형, 선돌, 고씨굴, 청령포, 장릉 등 수려한 자연 경관을 두른 문화유적을 보유하고 있어요. 또, 영월오일장과 요리골목 등등의 볼거리들까지 가득해요. 이런 곳들을 모두 보려면 한나절 이상은 넉넉히 잡아야 하지만 웬만한 거리는 걸어서 쭉 둘러볼 수 있기 때문에 소위 '뚜벅이'들도 부담 없이,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답니다. 하지만 시간과 체력을 절약하고 싶다면 영월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보셔도 좋아요. 시티투어버스를 타시면 한반도지형과 영월 탄광문화촌 등 도보로 걷기 힘든 코스도 하루 안에 다 둘러볼 수 있어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영월 시티투어 정보 보러가기 : http://www.ywarirang.com/page/product_01





<국립생태원 (출처 : 한국관광공사)>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충청남도 서천군에 위치한 '장항역'이에요. 장항역에서 멀지 않은 볼거리로는 우리나라에서도 손에 꼽히는 볼 거리와 체험 거리를 갖춘 국립생태원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국립생태원은 열대우림과 사막, 온대, 지중해, 극지방 등 5대 기후대의 생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아이는 물론 어른도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는 전시가 많은 데다 해설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될 거예요. 



<국립생태원 (출처 : 한국관광공사)>



한편, 매일 오전 장항역을 거치는 서천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시면 서천 지역 내 볼거리들을 두루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아요. 서천 시티투어 버스는 '문화코스'와 '힐링코스', 그리고 서천과 군산을 연계한 '광역코스'로 이루어져있는데요~!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면 '솔바람길', '장항스카이워크', 신성리 갈대밭', '국립생태원', 등 서천 지역의 내로라 하는 명소는 모두 만나볼 수 있어요. 시티투어에 대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살펴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시면 된답니다. 



서천 시티투어 정보 보러가기 : http://www.seocheon.go.kr/tour/sub01_10_01.do






<섬진강 기차마을 (출처 : 한국관광공사)>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에 위치한 전라선 '곡성역'이에요. 곡성역 인근의 가볼 만한 여행지로는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섬진강 기차마을이 있는데요~! 이 마을은 구 곡성역사(등록문화재 122호)와 폐선된 전라선의 일부 구간을 활용해 꾸민 기차 테마파크랍니다. 이곳에서는 증기기관차를 구경하고, 근대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구 곡성역사를 살펴보며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어요. 역사 주변의 선로 양 옆으로는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가 펼쳐져 있어 기념 사진을 찍어가기에도 좋답니다.



<섬진강 기차마을 (출처 : 한국관광공사)>


또,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가 하나 더 있으니 바로 섬진강 레일바이크인데요. 시원한 강바람을 온 몸으로 만끽하고, 우거진 나무들이 터널을 이룬 숲을 통과하며 페달을 밟으며 가을 감성을 흠뻑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분천역 (출처 : 경북관광공식사이트)>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영동선이 지나가는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에 위치한 '분천역'이에요. 분천역 일대에 조성된 분천 산타마을은 우리나라 유일의 산타마을로,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스위스의 산악지대에 위치한 체르마트 역과 자매 결연을 맺은 바 있어요. 



<분천 산타마을 (출처 : 경북관광공식사이트)>


겨울의 분천역은 알록달록한 크리스마스 장식과 알록달록한 조명이 더해져 동화 속 페이지의 한 장면 같은 환상적인 정취를 자아내는데요, 하지만 겨울이 아니어도 산타와 관련된 콘텐츠를 사철 즐길 수 있어요. 여름에는 시원한 물놀이와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갖춘 여름 산타마을을, 봄과 가을에는 수려한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트래킹 코스를 운영하는 산타마을을 만날 수 있어요. 하얀 피부에 곱슬거리는 흰 수염을 가진 산타클로스는 없지만, 인심 좋고 넉넉한 미소를 지닌 푸근한 산타 할아버지들이 가득한 분천역에서, 다른 곳에서는 즐길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기차 여행을 떠나기 좋은 우리나라 명소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기차를 타고 달리는 정취를 느끼고 싶은 분들, 당일치기로 알찬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은 이렇게 기차를 이용한 국내 여행지를 둘러보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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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교 2018. 8. 3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