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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금요일에 떠나요

[오늘의 세상] 우리 아이를 위협하는 식중독 물리치기!

 

DAEKYO 오늘의 세상

 

우리 아이를 위협하는

식중독 물리치기!

 

 

 

날씨가 더워지면서 각종 세균들이 번식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많은 질병들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여름철 대표 질병 하면 바로 '식중독' 떠오릅니다.

오늘은 더운 여름 날, 우리 아이를 위협하는 식중독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대교 오늘의 세상

 01 | 식중독이란 무엇인가? 

 

 

  식중독의 의미

 

식중독이란 섭취한 음식물의 독성 물질 때문에 발생하는 증후군으로 장염과 비슷한 증상을 보입니다. 감염성 식중독과 자연독 식중독, 화학성 식중독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주로 날이 더운 여름날에 발생하고 날 육류나 어패류, 깨끗이 씻지 않은 야채나 달걀 등을 통해서 감염됩니다.

 

 

 

  식중독의 증상

 

원인이나 감염 물질에 따라 잠복기와 증상 정도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음식물 섭취 후 72시간 이내에 구토와 설사, 복통과 발열과 같은 증상을 보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보일 시에는 빨리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대교 오늘의 세상

 02 | 식중독 예방법  

 

 

무서운 식중독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할 수 있는 예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음식물 보관은 하루를 넘기지 않도록 합니다.

 

 

 

 

 

여름철에는 되도록이면 음식을 남기지 말고 그때그때 먹을 만큼만 조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약 음식이 남았다면 꼭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는데, 냉장고에 보관한다고 부패되지 않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24시간을 넘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냉장 보관할 때는 반드시 뚜껑이 있는 용기에 담아 확실하게 바깥 공기와 차단시킨 후 보관하는 것이 좋고, 냉장고는 1/3정도의 여유를 두어서 차가운 공기가 원활하게 냉장고 안에서 흐를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모든 음식은 익혀서 먹습니다.

 

 

 

 

 

식중독의 원인은 병균들은 음식물 중심부의 온도가 74도 이상이 되면 대부분 사라지므로 더운 여름이라고 해도 음식을 1분 이상 충분히 익혀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생선이나 육류는 겉은 물론 속까지 완전히 익혀서 먹고, 계곡물이나 지하수는 절대 마시지 말고 끓여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조리 전이나 식사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손에는 각종 세균이 득실거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을 조리하기 전이나 식사하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손은 비누를 사용하여 손가락 사이사이, 손등까지 골고루 싹싹 씻어낸 후 흐르는 물로 20초 이상 깨끗이 헹궈내야 합니다. 손 씻기를 생활화하면 식중독뿐만 아니라 각종 전염성 질환을 70% 이상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손을 다쳤다면 그 안에 병균이 있을 확률은 100%이므로 위생장갑을 끼는 것이 좋고, 날 것의 육류나 어패류와 같이 만지면 세균이 손에 옮기 쉬운 식품들을 손질할 경우에도 위생장갑을 껴야 합니다.

 

 

 

  달걀도 조심해야 합니다.

 

달걀을 만질 때도 신경 써야 합니다. 달걀의 표면에 붙어 있는 배설물이 원인이 되어 식중독을 일으키기도 하는데요. 달걀이 조금이라도 깨졌거나 금이 갔다면 먹지 말고 조리하기 전에 깨끗이 씻어서 배설물을 제거한 후에 요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교 오늘의 세상

 03 | 세계보건기구의 식중독 예방 수칙 7 

 

 

 

 

 

날씨가 더워지면서 식중독에 걸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어른보다 면역력이 약해 사소한 병이라도 얕보면 안됩니다. 오늘 알려드린 식중독 예방 수칙과 더불어 손 씻기, 음식물 익혀먹기, 물 끓여먹기를 실천해서 우리 아이를 위협하는 식중독을 물리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