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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금요일에 떠나요

[오늘의 세상] 땀이 너무 많이나요ㅠㅠ 땀으로 알아보는 건강 신호등!

 

DAEKYO 오늘의 세상

 

땀이 너무 많이나요ㅠㅠ

땀으로 알아보는 건강 신호등!

 

 

 

땀은 우리 몸에서 보내는 건강 신호중 하나라고 합니다!

유달리 땀이 많이 난다면, 몸에 이상이 생겼을 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땀으로 알아보는 우리 몸의 건강에 대해 알아봅시다!

 

 

 

 

 

대교 오늘의 세상

 01 | 땀 

 

 

 

땀은 체온 조절을 위해 땀샘에서 분비되는 액체입니다. 땀은 체온을 조절하여 우리 몸에서 불필요한 열을 뺏거나 가져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99%가 물, 나머지 1%에 나트륨, 염소, 칼륨, 질소 함유물, 젖산, 요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몸에 포함된 수분의 양이나 땀의 양에 따라 농도가 달라질 수 있고, 땀이 피부 내 정상세균층에 의해 분해가 되면 불쾌한 냄새를 유발할 수도 있답니다.

땀샘에는 주로, 겨드랑이 밑, 배꼽, 항문 주위 등에 분포된 아포크린샘과 피부 전신에 분포하는 에크린샘 이렇게 2가지 종류의 땀샘이 있습니다.

 

 

 

  땀샘

 

사람의 신체에는 200~400개만 개 까지의 땀샘이 있고, 6.5㎠당 70여개의 땀샘 구멍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발바닥에 가장 많기때문에 발이 축축해져 무좀과 같은 병에 걸리기 쉽고, 등에 가장 적다고 합니다.

아기에게 3개월이 조금 지나면 땀샘이 생기기 시작해 8개월이 되면 어른과 같은 땀샘이 완성된다고 합니다.

 

 

 

 

 

대교 오늘의 세상

 02 | 땀으로 보는 질병 

 

  다한증

 

과도한 땀분비가 일어나 일상 생활에 지장까지 줄 수 있는 병으로, 주로 손바닥, 발바닥, 팔다리, 겨드랑이, 허벅지, 이마, 코끝 등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다한증에 종류에는 전신적 다한증과 국소적 다한증이 있고, 정서적 자극에 의한 반응으로 땀이 나는 것은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어떤 사람은 사회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각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 늘고 있는 다한증의 증상으로는 자극적인 음료나 음식물을 섭취한 후 몇 분 이내에 얼굴, 이마, 윗입술, 입 주위 등에 땀이 나는 미각 다한증도 있습니다.

 

 

 

  땀냄새에 따른 질병

 

 

땀냄새

의심 질병

아세톤과 같은 알콜 냄새

당뇨

암모니아 냄새

신장기능 이상

김빠진 맥주 냄새

결핵성 림프선염

달콤한 냄새

디프테리아

썩은 사과 냄새

파상풍

 

 

 

   땀이 나지 않을 경우

 

땀이 나는 것이 정상이지만, 땀이 나지 않을 경우가 있는데요.

그럴 때는 뇌종양이나 외상, 염증, 혈관병 등을 의심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땀을 흘리고 나면 불쾌감보다는 개운하거나 가벼운 느낌이 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땀을 흘렸을 때 노폐물이 빠지고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건강한 몸이 만들어지기 때문이죠^^

지나치게 많은 땀을 흘리거나, 땀이 나야하지만 땀이 흐르지 않을 경우에는 가까운 병원을 찾아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