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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금요일에 떠나요

[오늘의 세상]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을 전해보세요, 빼빼로데이!

 

DAEKYO 오늘의 세상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을 전해보세요,

11월 11일 빼빼로데이!

 

 

 

11월 11일은 소중한 사람에게 빼빼로로 마음을 전하는 빼빼로 데이입니다!

빼빼로 데이의 정의와 유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0^

 

 

 

 

 

대교 오늘의 세상

 빼빼로데이 

 

  정의

 

빼빼로 과자를 주고 받는 받는 날로 매년 11월 11일에 행해집니다.

저마다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 고백, 사과, 사랑, 우정의 의미로 빼빼로를 주고 받는데 꼭 연인 사이에서 뿐만 아니라 친구, 가족 등 다양한 관계에서 격려와 응원의 의미로 빼빼로를 선물하기도 합니다.

 

 

 

 

  유래

 

1996년 부산, 영남지방의 여중생들 사이에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라는 뜻으로 친구들끼리 빼빼로를 주고받는 것에서 부터 시작되었답니다. 이 날 빼빼로를 꽃다발 모양으로 꾸며 선물하면서 다이어트에 꼭 성공하라는 메시지를 보내기도하고 밥 대신 빼빼로를 먹고 날씬한 롱다리가 되라는 말을 하기도 했답니다. 이 후 청소년에서부터 성인들에게까지 퍼져 하나의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빼빼로

 

 

한 제과업체를 시작으로 빼빼로의 인기가 급속도로 상승하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일반 빼빼로를 비롯해 아몬드, 딸기, 초콜릿이 과자 안에 묻어있는 누드 빼빼로까지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빼빼로 데이는 얼마나 크고 좋은 빼빼로를 상대에게 주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중요하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삐뚤빼뚤 모양이 예쁘지않고 맛이 없을지 몰라도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며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빼빼로가 인기라고 합니다.

 

 

 

남자들의 대부분 '상술이다', 여자들은 '소소한 재미, 즐거움'으로 느끼는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비싸고 좋은 것도 좋겠지만, 상대방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마음이 녹아있다면 상대 또한 그것을 느끼고 진심으로 당신을 위해줄 것입니다.

이번 빼빼로데이에는 빼빼로도 좋지만 소중한 사람에게 진심을 담은 내 마음을 보여주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