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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금요일에 떠나요

[오늘의 북리뷰] 동생이 질투나요! 책 <동생이 태어날 거야>

 

DAEKYO 오늘의 북리뷰

 

동생이 질투나요!

책 <동생이 태어날 거야>

 

 

 아이들은 동생이 태어나기 전 엄마와 함께 열 달 동안 동생에 대한

이런저런 기대와 상상을 하며 많은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오늘은 그런 미묘한 감정을 세심하게 그려낸 <동생이 태어날 거야>를 살펴보겠습니다!

 

 

 

 

 

대교 오늘의 북리뷰

 01 | 작가 소개 

 

  그림책 작가 부부의 첫 공동 작품

 

이 책의 작가는 존 버닝햄과 헬린 옥슨버리 부부입니다.

이 부부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로 유명한데 존 버닝햄의 책에는 <지각대장 존>, <우리 할아버지>, <아기 힘이 세졌어요> 등이 있고, 헬린 옥슨버리의 책에는 <이만큼 컸어요!>, <아기 늑대 세 마리와 못된 돼지> 등이 있답니다.

이 부부는 각자 따로 작업을 하다가 <동생이 태어날 거야>로 첫 공동 작업을 마쳤는데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부부라 그런지 더욱 기대되는 책이랍니다.

 

 

 

 

  

대교 오늘의 북리뷰

 02 | 책 소개 

 

  동생이 태어날 거야

 

 

 

 

동생이 태어난다는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은 마음이 복잡해집니다.

먼저, '함께 놀 친구가 생기겠다'라는 생각에 기뻐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레는 마음으로 동생을 기다릴 것입니다.

 

 

 

 

 

 

그러다가 문득,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동생이 다 독차지하면 어쩌나 불안해지고 고민하다가 질투심이 생기면서 마음이 뒤엉키게 됩니다. 이 책은 아이와 엄마간의 대화를 다루는 동시에 아이의 상상 속 동생에 대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이의 복잡한 마음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이 작품은 단순한 질투심과 불안함을 드러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공감해주면서 아이 스스로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동생이 태어날 거야> 더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