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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금요일에 떠나요

[오늘의 세상] 작은 추위 소한을 아세요?

 

DAEKYO 오늘의 세상

 

작은 추위 소한을 아세요?

 

 

 1월 5일은 소한입니다 !

소한이 무엇이며, 추위에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알아볼까요?

 

 

 

 

 

대교 오늘의 세상

 소한 

 

  작은 추위, 소한

 

24절기 23번째 절기로, 양력으로는 새해가 바뀌고 처음있는 절기입니다.

동지 후, 대한 전의 절기도 양력으로는 1월 5일 전후입니다.

태양이 황경 약 285도에 위치해 있을 때로, 1년 중 가장 추운 날이 소한이기도 합니다.

절기의 이름상 대한이 가장 추울 것 같지만, 옛날 "소한에 얼어 죽은 사람은 있어도 대한에 얼어 죽은 사람은 없다",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와 같은 말에서 알 수 있듯 우리나라는 대한보다 소한이 더 추운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이 것은 절기의 이름을 중국에서 지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절기의 시초인 중국의 날씨는 우리나라의 날씨와 다소 차이가 있어 속담이나 옛말이 다르다고 합니다.

소한을 지내며 추위를 이겨냄을써 역경도 감내하고자 했던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답니다 !

 

 

 

  추위 이기기

 

겨울이 되면 유독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의 습관에서 추위를 많아타게 만드는 버릇이 있다고 하는데요.

먼저, 잠이 부족하면 추위를 많이 타게 된다고 합니다. 수면 시간은 우리가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시간인데,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추위를 견딜 수 있는 에너지가 부족하게 되고, 추위를 많이 타게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낮 시간동안에는 충분한 열량을 섭취하지 못했을 때 추위를 많이 타게 됩니다. 추위를 이기기 위해서는 상당히 많은 열량이 필요한데, 그 열량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면 추위를 더 많이 타게 되는 것이죠.

추위를 이기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충분히 잠을 자는 것과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섭취해 열량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입니다 !

 

 

 

 

지구온난화로 삼한사온이라는 말은 옛말이 되고 육한일온, 오한이온의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서 감기 걸리지 않도록 하세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