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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육아

[독서계획표 만들기] 책 읽기 좋아하는 아이로 만들어주는 독서계획표 세우기

 

DAEKYO 교육을 말한다 

 

책 읽기 좋아하는 아이로 만들어주는

독서계획표 세우기

 

 

자녀교육에 있어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독서'인데요.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하기보다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진행하는 것이 좋아요!

아이와 함께 독서계획표를 만든 다음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은 책읽기 좋아하는 아이로 만들어주는 독서계획표 세우는 방법을 살펴볼게요^0^

 

 

 

 

대교  교육을 말한다

연령 별 독서 계획표 세우는 방법은? 

 

  영유아

 

유아기에는 신체 발달은 물론 언어, 정서, 사회성, 도덕성 발달의 기초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는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으면서 간접경험을 쌓을 수 있어요. 아이는 이를 통해 올바른 인격을 형성하고,

표현력과 이해력 등을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영유아의 독서계획은 아이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또 자발적인 독서 활동을 통해서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죠. 유아기 아이들

에게는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주제의 책을 선정해서 독서계획을 세워주세요. 아이의 호기심과 지적 욕구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이야기가 담긴 책이 좋답니다. 특히 그림책 중에서도 전래동화나 설화, 우화, 창작동화 등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이 정립되도록 해야 합니다! 동화책은 꼭 한국 동화에만 국한되지 말고 미국,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세계

동화를 읽어주는 것 역시 좋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 고학년

 

초등학교 저학년인 7~10세 아이들은 본격적인 독서 교육을 시작해야 할 시기입니다. 특히 좋아하는 장르의 책만

읽지 않도록 부모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또 책에 대한 관심이나 독서 수준에서 개인별로 차이가 생기기 시작하므로

아이가 직접 경험한 사건과 관련있는 책을 골라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0^

 

초등학교 고학년은 책일 깊이있게 읽고 사고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독서와 함께 글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해보거나 정보를 요약해 다음에 이어질 이야기를 상상해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은 독서계획입니다.

또 사춘기가 시작되는 연령인만큼 자신과 비슷한 상황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과학자나

위인들의 이야기와 같은 내용의 책을 읽으면 더욱 좋은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대교  교육을 말한다

독서 계획표 만드는 방법 

 

  동기 부여하기

 

독서계획표를 만들 때는 아이와 함께 독서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며 공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어떤 내용의 책이 좋은지', '책을 통해 어떤 것을 느꼈는지' 등에 대해 아이의 생각을 먼저 들어보아야 해요.

그래서 이를 반영해 독서계획표를 체계적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서목록 만들기

 

독서목록을 만들 때는 주변사람들이나 전문가들이 추천해준 책을 먼저 살펴보세요. 그 중에 몇 권을 선택해 도서

목록을 만들면 됩니다. 혹은 아이가 평소에 좋아하는 분야나 연령별로 꼭 읽어야 하는 필수 도서를 뽑아 이 책을

중점으로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어떤 책을 어떤 순서로 읽을 것인지도 미리 정해주면 아이가 책을 읽는데

더 큰 도움이 됩니다!

 

 

  구체적인 목표 정하기

 

도서 목록을 작성한 후에는 책 읽는 횟수와 양을 정해야 합니다. 1주일에 몇 번 읽을 것인지, 하루에 얼마나 읽을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정해야 합니다. '매일 한 시간은 반드시 독서를 한다'와 정확한 숫자로 일정한 시간을 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아이 성격과 수준에 따라 독서량과 시간이 달라지지만 매일 30분 정도 읽게 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독서계획표 붙여놓기

 

아무리 좋은 독서계획표를 만들었다고 해도 실천에 옮기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겠죠. 아이가 독서 실천에 관심을

갖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눈에 가장 잘 띄는 곳에 계획표를 붙여주세요. 독서계획표에는 날짜, 제목, 지은이,

읽을 페이지, 실제로 읽은 페이지 등을 구체적으로 쓸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