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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육아

아이를 격려해주는 엄마의 말말말! 이럴 땐 이렇게 말해주세요~

 

DAEKYO 교육을 말한다 

 

아이를 격려해주는 엄마의 말말말!

이럴 땐 이렇게 말해주세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아이 스스로 좌절을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시험 등을 치루면서 실패와 불합격을 경험했을 때 아이에게 힘을 주는 말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좌절을 털고 일어날 수 있는 엄마의 위로의 말을 살펴볼게요.

실패를 경험한 아이를 격려해주는 엄마의 힘이 되는 말은 어떤 것일까요^0^


 

 

 

대교  교육을 말한다

상황 별 엄마의 말말말

 

 

  CASE 1 "몰라! 혼자 있을래..." 방문을 꽝 닫고 아무말을 안한다면?!

 

MOM SAYS "기분이 안 좋은가보구나"

 

만약 시험을 망친 아이가 방안에 들어가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면 어떤 말을 해주어야 할까요? '시험 결과 어땠어?',

'잘 봤어?'라는 재촉하는 말은 아이 마음을 더욱 복잡하고 심란하게 만듭니다. 이럴 때는 아이에게 무슨 말을 강요

하기 보다는 '오늘 표정이 안 좋네. 기분 안 좋은 일 있니?'처럼 마음을 표현하는 말을 건네주는 것이 좋아요! 만일

아이가 자신의 속상함, 짜증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한다면 '화나거나 슬픈 건 나쁜 게 아니야'라고 알려준 뒤, 아이가

자기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CASE 2 "정말 화나고 짜증나!" 속상한 마음을 격하게 표현한다면?!

 

MOM SAYS "그랬니? 정말 속상하겠다"

 

반대로 엄마에게는 시험 문제 하나 틀린 것이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지만 아이에게는 너무 속상한 일이 될 수도 있

답니다. 그래서 아이는 펑펑 울거나 분노하는 등 감정을 격하게 표현할 수 있죠. 만일 아이가 이런 행동을 보인다면

'이건 별거 아니야. 인생을 살다보면 더 힘든 일이 많아'라고 일축하는 위로는 크게 효과가 없어요. 대신 아이와 눈높

이를 맞춰 대화하면서 '점수가 떨어져서 많이 속상하지? 열심히 한 만큼 보람을 느끼고 싶을 텐데... 지금 네 마음이

어떤지 알아'라고 아이 감정에 대해 공감하는 말을 전해주세요.

 

 

 

  CASE 3 "난 운이 나빴어, 억울해."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MOM SAYS "실패할 수도 있어"

 

시험을 치루고 난 뒤 '시간이 부족해서' 또는 '시험 문제가 너무 어려워서'라는 핑계를 대는 아이가 있는데요. 실패

를 인정하지 않고 그 원인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자기합리화를 하는 경우랍니다. 이럴 때는 아이 감정에 공감해

주되, 이런 방법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을 알려주어야 해요. '노력한 것보다 수학 점수가 낮게 나와 많이 아쉬

웠구나. 그런데 사람은 누구나 장점과 단점이 있고 그에 따라 서로 다른 대접을 받을수 있어'라고 말하는 식이죠.

또 시험을 준비하면서 어떤 점이 어려웠는지,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그 과정에서 배우거나 느낀 점은 무엇인지

등을 이야기하는 것이 좋아요. 또 '엄마가 도와주었으면 하는 부분을 말해 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마세요!

 

 

 

 

 

 ▶ 이런 말은 NO! 아이를 좌절시키는 말

 

 "그럴 줄 알았다"

→ 이 말을 들은 아이는 자신이 하는 일마다 안 될 거라고 생각해요.

 

 "네가 알아서 잘하겠지"

→ 위기를 스스로 잘 극복하라는 뜻에서 하는 말이지만, 평소 부모와 유대관계가 좋않을 때는 주의해야

    해요. '부모가 나에게 관심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죠.

 

 "다른 아이들은 몇 점 맞았니?"

→ 아이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판단하려고 질문하지만, 아이는 친구와 자신을 비교한다고 생각해 스스로에게

    실망하고, 친구보다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갖게 되요.

 

 "점수가 이게 뭐니?"

→ 점수나 등수만 가지고 아이의 노력 여부를 판가름하는 말이에요. 이런 말을 들은 아이결과에 대한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시험 스트레스를 받게 되요.

 

 

 

 

 

 

※ 내일을 여는 엄마 MS.Coach 미즈코치)

 

 

 

* 위 글은 대교 '미즈코치' 4월호에 소개 된 글입니다.

'미즈코치'는 대교에서 만든 자녀교육 월간지로 엄마들에게 힘이 되는 알토란 같은 정보만을 모은 월간지입니다.

 

 

미즈코치 월간지에 소개된 기사 중 일부는 대교닷컴 홈페이지에서 웹진으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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