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해외로 여름 휴가를 떠나시는 분들이 많지만, 국내에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여행지가 많아요. 특히 멋진 자연 경관에 저렴한 야영지까지 갖추고 있는 국립공원은 가족여름휴가지로 손색이 없어요^^

오늘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추천한 가족여름휴가지를 전해드릴 텐데요. 대교와 함께 100km로 이어진 아름다운 해변길을 자랑하는 태안 해변길과 다도해의 작은 섬 영산도 명품마을을 만나보세요 :)

 

 

 

태안해안국립공원은 리아스식 해안으로 독특한 해안생태계를 자랑하는데요. 여름철 물놀이가 아닌 새로운 탐방문화를 즐기고, 가족들과 아름다운 태안의 바다를 즐기길 원한다면 태안 해변길로 떠나보시는 걸 추천해요^^ 태안 해안길은 노을길과 바라길, 소원길, 파도길, 솔모래길이 있으며, 모두 맑은 하늘과 바다의 모습을 담고 있다고 해요.

 

 

[ 노을길 ]

노을길은 백사장항-기지포자연관찰로-두여전망대-밧개마을-방포전망대-꽃지해변까지 총 12km의 코스로 탁 트인 해안선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걷기 좋은 코스예요. 천사길부터 기지포자연관찰로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매력적인 탐방코스이며, 방포전망대에서는 노을 지는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의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요. 아름다운 노을이 매우 매력적인 코스라 노을길이라 붙여졌다고 하네요^^

두여전망대에서 방포전망대로 오르는 코스는 노을길 코스 중 가장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코스이지만, 그만큼 멋진 태안의 해변을 모습을 볼 수 있어요.

 

[ 솔모랫길 ]

솔모랫길은 몽산포-자연놀이체험장-청포대해변-염전마을-드르니항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총 13km로 이어져있어요. 솔모랫길은 특히 곰솔림의 향긋한 솔내음음을 맡으며 편안하게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코스예요. 신온리 마을의 염전과 드르니항의 어항 등은 전통적인 어촌마을의 풍경을 느낄 수 있는데요. 신온리 마을에서는 염전 체험도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줄 수 있는 가족여름여행지로 추천되고 있어요.

 

[ 바라길·소원길·파도길 ]

학암포에서 시작되는 바라길은 에메랄드빛 먼동해변과 우리나라 최대 해안사구인 신두리사구를 감상할 수 있는 코스예요. 소원길은 몇해 전 원유유출사고로 전국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노력이 깃든 코스이기도 한데요. 지금은 아픈 기억을 씻고, 천리포 해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국사봉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지정된 천리포수목원을 품고 있어 가족여름휴가지로 많은 분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어요.

태안 해변길의 파도길은 만리포 해변의 몽돌 소리와 파도 소리가 멋진 코스예요.

 

 

 

영산도는 전남 신안군 흑산도의 동쪽에 위치한 섬으로, 흑산도에서 10여 분간 도선을 타고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곳인데요. 과거에는 영산화가 많이 핀다하여 영산도라 불리었다고 해요.

명품마을은 세월이 흘러많은 주민들이 떠나가고, 20여 가구 밖에 남지 않았지만, 천혜의 자연환경과 개발되지 않은 깨끗함을 간직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기도 했어요. 2013년 자연생태우수마을로도 지정될 만큼 훼손되지 않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한데요. 여기에 주민들이 직접 채취한 해산물까지 맛볼 수 있어, 자연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가족여름휴가지로 손색이 없어요.

 

주민들이 운영하는 유람선을 타면 영산도를 한 바퀴 돌 수 있는데요. 비류폭포와 코끼리 바위, 용샘암굴 등을 구경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물해줄 수 있어요. 또한, 곳곳에 있는 농경지 원두막과 아트벤치, 담장벽화, 테마마을길 등은 여유로운 휴식시간을 주기에 안성맞춤이에요.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추천하는 가족여름휴가지 영산도 명품마을은 방문하기 전 사전 예약과 연락이 필수라고 하니, 꼭 휴가를 떠나기 전 확인이 필요해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이 운영하는 명품마을은 영산도뿐만 아니라 관매도와 내도, 신선마을 등이 있는데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제1호 명품마을인 관매도는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관매 8경이 있으며, 8가지 테마코스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요.

천혜의 자연경관을 담은 내도 또한 일상의 피로를 모두 풀고갈 수 있는 아름다운 가족여름휴가지인데요.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등의 온대성 활엽수가 우거져 있으며, 유인도 중 가장 알려지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해요.

상서마을은 청산도에 남아있는 유일한 국립공원인데요. 우수한 생태자원과 전통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문화와 휴식을 동시에 만족시켜줄 수 있는 곳이에요.

 

이번 여름휴가는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휴식으로 보내고 싶으시다면,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추천한 가족여름휴가지들을 방문해보시길 바랄게요 :) 

 

by 대교 2015. 7. 29.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