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의 우리 역사 바로 알기 캠페인! 오늘은 [소빅스 참역사고전]을 통해 김부식의 삼국사기 내용을 살펴보려고 해요.

삼국사기는 가장 오래된 우리 역사책이자, 김부식이 인종의 명을 받아 삼국의 역사를 정리한 책이에요.

그래서 삼국사기 내용에는 고구려와 백제, 신라의 역사가 담겨있으며, 왕의 정치 업적과 자연재해 등이 기록되어 있어요.

[소빅스 참역사고전] 삼국사기 편을 통해 삼국의 이야기를 재미있고, 자세하게 살펴볼게요 :)




삼국시대에는 고구려, 백제, 신라 세 나라가 함께 발전하며 교류하였으며, 때로는 더 넒은 영토를 차지하기 위해 서로 경쟁하기도 했어요. 인종은 김부식에게 고려가 세워지기 전의 삼국에 대한 역사책을 만들도록 부탁했으며, 김부식은 인종의 명에 따라 나라의 역사를 바르게 알리고, 후손에게 깨우침을 주기 위한 <삼국사기> 책을 만들었어요.

삼국사기는 책을 주제별로 기록하는 기전체로 기록되어 있어요. ‘본기’, ‘표’, ‘지’, ‘열전’으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는데요.

'본기'는 왕의 역사를 기록한 것으로, 신라와 고구려, 백제 본기가 각각 12권, 10권, 6권이에요. '표'에는 삼국의 각 왕이 왕의 자리에 오른 때나 세상을 떠났을 때 등을 연표로 기록했으며, '지'에는 삼국의 음악과 제사 등을 기록했어요. '열전'에는 삼국의 신하들을 기록했어요. 김부식은 삼국사기 내용을 채우기 위해 부족한 부분은 중국의 역사 기록을 참고했으며, 우리나라의 기록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신라 왕실의 후손인 김부식은 22세에 과거에 합격한 뒤 20년 동안 글을 짓는 일과 관련된 벼슬을 지냈어요. 예종과 인종에게 경전과 역사를 강의하기도 했어요. 1111년에는 기록을 맡아보던 임시 벼슬 서장관 자격으로 송나라에 다녀왔으며, 1135년에는 묘청의 난을 해결하여 높은 벼슬에 올랐어요. 그리고 벼슬에 물러난 뒤에는 삼국사기를 만드는 데 온 힘을 쏟았어요.



김부식이 처음 펴낸 <삼국사기>는 전해 오지 않아요. 오늘날까지 전해 오는 <삼국사기>는 조선 시대에 새로 목판에 글자를 새겨 찍은 책들로 전해 오고 있어요. 찍어 낸 목판에 따라 종류가 여러 가지인데요. 선조 때 찍어 낸 삼국사기는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옥산 서원의 청분각에 보관되어 있어요. 50권 9책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보물 제525호로 지정되었어요.



오늘날 중국이 동북쪽에 있었던 나라들의 역사를 모두 중국의 역사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걸 아실 거예요. 고구려의 영토 가운데 압록강과 두만강 북쪽 땅이 오늘날 중국의 땅이어서 고구려도 중국 역사라고 주장하는 것인데요. 이렇게 이웃 나라가 역사 왜곡을 주장할 때에는 조상들이 기록해 놓은 역사책이 필요해요. 그래서 <삼국사기>는 우리 역사가 왜곡되지 않도록 알려 주는 중요한 자료예요. 삼국사기의 <고구려 본기>에는 고구려 사람들이 만든 역사가 기록되어 있어, 고구려가 우리 역사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어요.






김부식의 삼국사기는 삼국 시대와 통일 신라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역사책이에요. 또한, 우리의 역사를 증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임을 알 수 있었는데요. 김부식이 나라의 역사를 바르게 알리기 위해 노력했던 마음을 기억하며, 우리의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앞장서길 바랄게요^^ 삼국사기 내용은 [소빅스 참역사고전]에서 더욱 자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


by 대교 2015. 10. 30.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