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에는 특수 목적으로 운영되는 고등학교는 많지만, 특수중학교는 많지 않아요. 청심국제중학교는 그러한 특수중학교 중 한 곳으로, 1단계 원서 접수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에 관심을 갖는 학부모님과 아이들이 많은데요. 입학하기가 어려운 국제중학교에 우리 아이가 똑똑하게 들어갈 수 있는 합격 노하우는 무엇일까요?

오늘은 국제중학교의 구체적인 준비 방법을 알려드리기 위해, 입시를 먼저 치른 재학생의 합격 노하우를 들어볼게요 :)




특수중학교 청심국제중학교 1학년 위지오 양은 저널리스트가 되는 것이 꿈이에요. 어릴 때 CNN의 시사프로그램 진행자 앤더슨 쿠퍼 앵커가 아이티 지진 참사 당시 위험에 빠진 아이를 구하는 장면을 보며, 국제 뉴스 채널에서 기자 겸 앵커의 꿈을 키우게 된 것인데요. 국제 사회 일에 관심을 갖고, 국제 뉴스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언어능력과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을 깨닫고, 자연스럽게 국제중학교 진학을 꿈꿨다고 해요.

특히, 위지오 양은 청심국제중학교는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고, 초등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면접 등의 합격 절차에서 자신의 실력을 평가받을 수 있다고 판단하여 지원하였어요.



위지오 양은 아동 인권 문제에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서울시 아동인권조례제정위원회 아동위원으로 활동하며 조례 초안을 작성했고, 어린이 대표로 서울시장님과 서울시 의회에 직접 조례를 발의하기도 했어요. 위지오 양이 넣은 '일기장 검사하지 말기', '시험 정수 공개하지 않기' 등의 조례 항목은 어린이청소년인권조례에 정식으로 제정되었었어요. 이후 서울시 어린이 정책에 의견을 내는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자랑스러운 서울시민상을 수상하기도 했어요.




특수중학교 청심국제중학교 입시 당시 자기소개서는 '자기주도 학습'과 '인성'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었어요. 그래서 위지오 양은 자기주도 학습 부분에는 진로와 관련해 초등학생 때 했던 활동들을 하나의 스토리로 엮어서 작성했어요. 그리고 왜 국제 뉴스 채널의 앵커가 되고 싶은지, 그 꿈을 위해 어떤 자질을 갖춰야 하는지 등 진로와 자기주도 학습 내용을 연결 지어 풀어썼어요.

인성 부분에는 왼손잡이 짝꿍을 혼내던 선생님의 이야기를 통해 아동 인권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적었다고 해요친구의 어려움을 지나치지 않고 도움을 주기 위해 행동하는 모습이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었어요.


특히, 위지오 양은 학교 수업을 따라갈 만큼의 영어 수준을 갖추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평소 영어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 적었어요. 디베이트 때 냈던 의견, 평소 읽은 영어책의 제목, 국제 뉴스를 듣고 발음과 표현을 따라한 경험 등이 예인데요. 이는 어느 정도의 영어 수준을 갖추었는지 국제중학교 면접관 선생님이 짐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어요.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면접 등 국제중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준비해야 할 과정이 많아요. 하지만 위지오 양은 명확하게 진로가 설계되어 있고, 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할 자신이 있다면 국제중학교 입시에 도전해 보길 권하고 있어요. 국제중학교에서는 양질의 수업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값진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열정과 꿈을 이루고 싶은 진심만 있다면 특수중학교인 국제중학교에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어요.

위지오 양의 국제중학교 합격 노하우는 미즈코치 11월호에서 더욱 자세하게 보실 수 있답니다 :)



by 대교 2015. 11. 3.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