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역사책 추천 [소빅스 참역사고전]으로 알아보는 오늘의 역사는 바로 삼강행실도예요. 삼강행실도는 세종의 명으로 만든 일종의 조선의 도덕 교과서로, 충과 효, 열과 같은 유교 도덕이 뿌리내리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은 한 책인데요.

그렇다면 세종은 삼강행실도를 왜 만들도록 명했을까요? 또한 삼강행실도의 내용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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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4년 4월 27일, 세종은 신하들에게 명했어요. "삼강은 사람이 지켜야 할 큰 도리이니, 본받을 만한 효자, 충신, 열녀를 가려 뽑아서 그 사실을 기록하라. 아울러 어리석은 백성도 알 수 있도록 그림을 곁들여 책으로 만들고, 이름을 ‘삼강행실도’라 지어 널리 알리도록 하라. "



조선은 유교 도덕을 중요하게 생각한 나라였어요. 그런데 자식이 아버지를 죽인 사건이 발생해 세종은 한참을 탄식했어요. 세종은 백성들에게 사람의 도리를 깨우쳐 줄 방법을 고민했고, 효뿐만 아니라 삼강을 모두 담은 책을 만들기로 했어요. 여기서 '삼강'이란 부모와 자식, 임금과 신하, 남편과 아내의 도리를 말해요. 결국 설순과 집현전의 학자들은 세종의 명을 받들어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모범이 될 만한 효자와 충신, 열녀의 이야기를 각각 110편씩 엮은 '삼강행실도'를 만들었어요.


삼강행실도 내용은 그림으로 만들어져 누구나 알아보기 쉽게 했고, 한글이 반포되기 전이라 한문으로 내용을 기록했어요. 삼강행실도가 나온 후로 한양의 관리와 지방의 수령들에게 학문이 깊은 사람을 구해 백성들을 교육하라는 명이 내려졌어요. 그 뒤 삼강행실도는 여러 차례 만들어지며, 현대에 와서는 조선 시대의 사회를 이해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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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강행실도의 앞면에는 이야기에서 중요한 장면이 목판화로 찍혀 있고, 뒷면에는 이야기가 글과 시로 실려 있어요.



설순은 여러 분야의 학문에 지식이 깊었으며, 문장가로도 뛰어난 실력을 갖추었던 조선 전기의 학자인데요. 1428년에는 고려 시대 효자 이야기를 모아 만든 <호행록>을 보완하는 일을 했으며, 1431년에는 집현전 부제학으로, 삼강행실도를 만드는 일을 맡아 1434년에 완성했어요.



1434년에 나온 삼강행실도는 한자를 모르는 백성들이 그림만 보고 내용을 알기 어렵고, 당시 인쇄 기술로는 많이 보급하는 쉽지 않아 백성들에게 널리 읽히지는 못했어요. 그래서 성종은 총 330가지에 이르던 이야기를 105가지로 줄이고, 3권이던 삼강행실도를 1권으로 만들었어요. 한글 풀이를 덧붙이기도 했어요. 중종은 삼강행실도를 많이 제작해 전국에 나누어 주었으며, 어른과 아이, 형제와 친구 사이의 도리를 다룬 <이륜행실도>를 만들었어요. 1617년 광해군은 우리나라 충신과 열녀의 이야기만 실어 <동국신속삼강행실도>를 만들었으며, 1797년 정조는 <삼강행실도>와 <이륜행실도>를 합쳐 <오륜행실도>를 만들었어요. 이렇게 만든 행실도들은 조선 사회에 유교 도덕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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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교 2015. 12. 18. 09:00
  • 최한의 2015.12.21 16:50 ADDR EDIT/DEL REPLY

    삼강행실도는 말했다.'삼강은 사람이 지켜할 도리니 본받을 만한 효자,충신,열녀를 뽑아
    그 사실을 기록하라!' 삼강행실도에서 1.자식이 부모를 효로 섬긴다. 2.신하가 임금을
    충으오 받든다. 3.아내와 남편이 열을 지킨다. 이 모든 내용은 삼강행실도에 있다!

    • 대교 2015.12.21 17:55 신고 EDIT/DEL

      말씀해주신 바와 같이 충, 효, 열의 유교 도덕을 담은 책이 바로 삼강행실도죠^^ 유교는 조선을 이끌어 가는 사상이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