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은 공부가 시작되는 곳이기도 해요. 따라서 책상 위에 온갖 물건들이 즐비하고 산만하면 그만큼 공부에 집중하기 힘들어지고, 반대로 책상 정리가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면 아이의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다가오는 개학 시즌을 맞아 집중력을 높이는 책상 정리의 노하우를 살펴볼까요? ^^






우선 정리할 책상의 주된 사용 목적은 '공부'임을 기억해야 해요. 따라서 공부와 관련이 없는 물건들은 분류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때 책상은 물론 서랍과 주변 모두 정리해보도록 해요. 공부와 관련 없는 것들은 치워두고, 공부에 필요한 물건들은 목적에 맞게 분류해 보세요.  지난 해나 지난 학기에 사용했던 교과서와 참고서는 보는 횟수가 줄어드는 만큼, 따로 상자에 넣어 보관해두는 것이 좋으며 잘 나오지 않는 펜이나 고장 난 학용품은 과감히 버리는 것이 좋아요. 이 과정에서 어떤 학용품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어떠한 학용품이 없는지 파악해서 채워두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하면 같은 학용품을 또 사거나 꼭 필요한 학용품을 사지 못하는 일을 막을 수 있답니다.






다음으로 해야 할 일들은 물건들을 분류하고 배치하는 것이에요. 노트와 필기에 필요한 것, 계획을 세우는 것에 필요한 것, 참고서나 문제집, 시험지 모음 등등, 자료들은 기본 속성에 따라 분류해두고 이것들을 매일 자주 보는 것과 가끔 보거나 사용하는 것으로 분류해두는 것이 좋아요. 자주 쓰는 물건은 가깝고 잘 보이는 위치에 두고, 자주 쓰지 않는 물건은 책장 높은 곳이나 아래쪽에 배치해 주세요. 또, 학교에서 매일 사용하게 될 교과서나 참고서는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항상 두던 익숙한 자리에 두는 것이 좋아요.


교과서, 참고서, 동화책, 필독도서 등은 구분해서 꽂아 두어야 나중에 필요한 책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교과서와 참고서의 경우 과목, 학년 별로 정리해 꽂아두고 도서의 경우 장르 별로 꽂아두면 도움이 된답니다. 참고로 책꽂이에는 책을 80% 정도만 채워야 책을 넣고 빼기 편리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세요!

이 외에도 학교에서 나눠주는 프린트물은 클리어 파일에 넣고, 파일에 이름표를 붙여 책꽂이에 꽂아두면 필요할 때 찾아 쓰기 편리한데요! 같은 종류, 같은 크기의 파일들을 사용하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답니다.






책상 주변에 있는 여러 가지 물건과 자잘한 소품들은 집중력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되기도 해요. 이때는 작은 바구니나 상자 등의 수납 아이템을 사용해 한 곳에 모아 정리하는 것이 좋아요.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은 서랍 안에, 부피가 크고 자주 쓰지 않는 물건들은 가장 아래 있는 서랍에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또, 서랍 속에 많은 짐을 넣어두면 나중에 찾는데 불편하므로 각 칸 마다 같은 종류의 물건을 넣어두는 것이 좋으며, 서랍 안에도 상자나 바구니를 놓아 물건들을 분류해두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책상 정리 방법을 소개해드렸는데 잘 살펴보셨나요? 책상 정리는 공부에 대한 의욕이 떨어질 때나, 기분 전환을 하는 데 있어 실제로 도움이 된답니다. 항상 어지러운 책상과 복잡한 공부방에서 공부하다 보면 능률도 떨어지고 그 공간에 적응되어 집중도 방해 받기 쉬운 만큼, 아이가 주기적으로 책상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또, 책상을 정리한 이후 다시 원래대로 책상 위가 어지럽혀지더라도 화를 내지 마시고 아이와 책상을 정리해 보시거나, 아이를 독려해보시길 바라요!






by 대교 2017. 8. 30.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