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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일상

알아두면 쓸모있는 일상생활 속 생활팁




아이가 바닥에 낙서한 것을 지우려고 할 때, 딱딱해진 식빵을 말랑말랑하게 바꾸고 싶을 때, 배수구에서 나는 악취가 쉽게 사라지지 않을 때 등등.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참 많은 일들이 생기는데요, 오늘은 사소하지만 알아두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의 지혜들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그럼 어떤 내용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제대로 밀봉해두지 않아 말라서 딱딱해진 식빵. 버리기도 아깝고 그대로 먹자니 맛이 없어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한 번쯤은 이런 고민을 해보셨을 것 같은데요. 이렇게 말라 딱딱해진 식빵은 새 식빵 사이에 끼워주면 다시 촉촉해진답니다~! 믿기 어렵다고요? 한 번 해보세요~!







유통기한이 살짝 지난 우유. 그냥 버리기에도 아쉽고 마시자니 탈이 날 것 같아 찝찝한 기분이 드는데요. 그럴 때는 냉수에 우유 몇 방울을 떨어뜨려 보세요. 우유가 퍼지면 상한 것이고, 아래로 가라 앉으면 상하지 않은 우유이니 안심하고 마실 수 있어요.







하얀 와이셔츠는 입다 보면 아무리 세탁을 자주 해도 옷감에 때가 서서히 배어들게 되는데요. 이러한 찌든 때는 세탁을 해도 쉽게 지워지지 않아요. 이때는 칫솔에 삼푸를 묻혀 문질러 보세요. 이후 온수로 세탁기를 돌려 헹구시면 삶아서 빤 것처럼 깨끗해져요.







음식찌꺼기가 많은 주방 배수구는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곳이에요. 하지만 깨끗하게 청소를 해도 오래 사용하다 보면 악취가 날 수도 있는데요, 이때는 못 신는 스타킹에 10원 혹은 100원짜리 동전을 넣어 배수구에 넣어두세요. 동전의 구리 성분이 세균활동을 억제시켜 악취가 나지 않게 해준답니다. 물론 이 역시 오래 쓰다 보면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2개월에 한 번은 동전을 교체해 주세요. 사용한 동전은 콜라에 씻어주면 원래대로 돌아오니 참고해주세요~!







아이들이 벽지에 볼펜으로 낙서를 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때는 물파스를 이용해보면 좋은데요. 벽지에 물파스를 살살 발라준 뒤 물티슈로 닦아내는 과정을 2~3회 반복해주세요. 이내 볼펜 자국이 사라지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거예요.






요리를 하다 보면 실수로 냄비를 태울 때가 있는데요. 냄비에 묻은 그을음은 쉽게 지워지지 않죠. 이때는 사과 껍질과 식초, 베이킹소다를 준비해 주세요. 식초와 베이킹소다를 물에 넣어 잘 저어준 뒤, 사과껍질을 안에 넣어 물이 바글바글 끓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이렇게 하면 안에 남은 탄 자국이 어느 정도 벗겨지게 되는데, 남은 자국은 수세미를 이용해서 벗겨주시면 된답니다. 







화장실 변기가 막히면 누구나 당황에서 허둥지둥하게 되죠. 일명 뚫어뻥을 사용해봐도 수습이 잘 되지 않는 것 같아 울상이신 분들도 계신데요. 이때는 막힌 변기 안에 샴푸를 2~3회 정도 짜서 넣어주고 30분 후에 변기 물을 내려보세요. 아마 시원하게 내려갈 거예요. 그렇게 해도 별다른 소용이 없다면 이 방법을 2~3회 더 시도해 보세요.







아이가 집 안의 가구나 유리창에 붙인 스티커. 깔끔하게 떨어지면 다행이지만 어떤 스티커는 접착력이 너무 강력해서 흔적을 남기기도 하죠. 칼로 긁어내자니 가구나 소품이 상할 것 같고요. 이때는 오일을 이용해보세요. 클렌징 오일, 올리브 오일, 식용유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어떤 오일류를 써도 무방한데요, 오일로 스티커를 충분히 적혀주세요. 이후 면봉이나 솔을 이용해 살살 문지르면 자국을 말끔하게 없앨 수 있어요.






먹다가 밀봉하는 것을 깜빡해 방치해둔 과자가 눅눅해졌을 때. 이때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문제 없는데요~! 눅눅해진 과자를 접시 위에 덜어 전자레인지에 15~30 가량 돌리면 다시 바삭바삭하게 살아나요. 김도 마찬가지라고 하니 눅눅해진 김도 전자레인지를 이용해보세요~!



이렇게 알아두면 유용한 생활팁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 중에서 몰랐던 내용이 있다면 다음 기회에 한 번 적용해보세요~! 쉽고 간편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거예요. 그럼 다음 번에도 재미있고 알찬 이야기로 다시 찾아 뵐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