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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대교 우수회원

“직접 경험한 눈높이 학습 효과, 후배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고려대학교 정영권 학생 이야기



올해 고려대학교 생명공학부에 입학한 정영권 학생은 다섯 살 때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12년 동안 눈높이로 학습했어요. 눈높이를 오랜 기간 학습한 덕에 기본기를 탄탄히 다질 수 있었고, 고려대 진학이라는 결실을 맺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정영권 학생으로부터 눈높이로 공부의 기초를 다진 이야기를 들어보고, 공부 방법에 대한 팁을 들어보도록 할게요. ^^ 








영권 학생은 눈높이국어, 눈높이수학, 눈높이영어, 눈높이사회, 눈높이과학은 물론 공부와락까지 다양한 과목을 공부했어요. 5살 때부터 중학교 3학년 때까지 12년 동안 꾸준히 눈높이와 솔루니를 학습한 결과 학교 공부의 기초가 탄탄해졌고, 이는 상급학교에 올라가서도 큰 도움이 됐답니다.



"오랫동안 학습하면서 효과를 본 과목이 눈높이수학이에요. 눈높이수학은 개념을 먼저 설명하고, 그 다음 유형별 문제 풀이가 이뤄지기 때문에 개념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연습을 계속 할 수 있어요. 반복 학습하면 개념을 확실히 다지는 장점이 있어요. 또 사고력수학은 창의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이 나왔는데, 시험에 출제되는 새로운 유형 문제를 대비할 수 있고, 문제 풀이를 다양한 각도로 바라볼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중학교 때는 러닝센터에서 ‘공부와락’ 강의를 들으면서 새롭게 개념을 이해하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하면서 내신 기초를 다졌어요.



"중학교 사회와 과학은 초등학교 때와 달리 수준이 급격히 높아지고, 암기해야 할 내용이 방대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에요. 저는 예비 중등부터 공부와락 강의를 들으면서 개념을 다진 덕에 큰 어려움이 없었죠. 특히 인터넷 강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모르는 내용을 러닝센터 선생님께 바로 여쭤볼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덕분에 내신 기초가 더욱 탄탄해졌죠."



영권 학생은 눈높이뿐만 아니라 솔루니 독서논술과 역사포럼도 학습했어요.



"교육과정이 바뀌면서 제 학년은 초등학교 때 한국사를 배우지 않고, 중학교 때 처음 한국사를 배웠어요. 그런 데다 수능에 한국사가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면서 한국사에 대한 부담이 더욱 컸죠. 기초 배경지식이 없어서 막막했는데, 솔루니 역사포럼으로 전체 흐름을 파악하고 솔루니 한국사로 핵심 키워드별로 개념을 정립하니 한국사 공부가 훨씬 수월했어요. 열심히 공부한 결과, 한국사능력시험 1급에도 합격했죠."








올해 초 정영권 학생은 자신이 공부했던 풍산러닝센터를 찾아 눈높이를 학습하는 중고등학생들과 함께 ‘선배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어요. 영권 학생은 자신의 공부비법과 입시 노하우를 들려주었답니다. 학생들의 질문 시간도 있었는데,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은 역시 ‘공부법’이었어요. 영권 학생은 공부시간보다 집중력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어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스톱워치를 이용해 순 공부시간을 체크했어요. 사실 공부한다고 책상 앞에 앉아도 딴생각하고 집중하지 못할 때가 많잖아요. 어느 순간 제대로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하루에 얼마만큼 집중해서 공부했는지 시간과 공부량을 체크하면서 저 자신을 자극했죠.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만큼은 집중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공부 효율이 높아졌어요."



영권 학생은 이날 참석한 모든 학생에게 스톱워치를 선물하고, 스톱워치를 활용해 아이들 스스로 순 공부시간을 체크해보길 당부했답니다.






학교장추천전형으로 대학에 입학한 영권 학생은 학교생활에 충실하면 내신 성적과 비교과 활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조언했어요.



"최근 수시모집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데, 내신 성적은 기본적으로 갖추는 것이 중요해요. 물론 수상경력과 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에 기재되는 비교과 영역도 챙겨야죠. 교과 선생님 의 재량으로 작성해주시는 부분이기 때문에, 교과 선생님과 친분을 쌓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필요해요. 또 자신이 흥미 있는 부분을 심화학습한 다음 선생님께 여쭤보거나 조언을 구하는 등 적극적으로 학습활동을 하면 학생부에 기재 될 수 있어요."



또한,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장래 희망과 교내 활동은 자신의 포부를 보여줄 좋은 도구라고 덧붙였어요. 고등학교 3년 내내 생명공학자라는 꿈을 품었던 영권 학생은 학교 생명공학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실험과 체험학습을 했고, 교내 생명공학 대회에도 빠지지 않고 참여했답니다. 


마지막으로 영권 학생은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한마디를 전했어요.



"목표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다고 생각해요. 초등학교, 중 학교 때 자신의 진로가 무엇인지 먼저 파악한다면 고등학교 때는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어요. 저도 고등학교 입학 전부터 ‘생명공학자’라는 꿈이 확고했기 때문에 성적 챙기기는 물론 비교과 활동도 차근차근 채워나갔거든요. 흔히 내신 성적은 학교의 레벨을 좌우하고, 비교과 활동은 합격을 좌우한다고 해요. 열심히 공부한 만큼 비교과 활동도 충실히 챙겨서 좋은 결과를 이루길 바라요."



이렇게 정영권 학생으로부터 공부 비법에 대해 들어보았는데요. 무엇보다도 일찍부터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를 바로 알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 실행해나가는 모습이 정말 멋지고 대단한 것 같아요. 영권 학생의 이야기가 후배들에게 좋은 자극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또, 생명공학자를 꿈꾸는 영권 학생의 꿈과 미래를 대교 공식블로그에서도 함께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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