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돌을 넘기기 시작하면서,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의 배변훈련으로 고민이 많으실 거예요. 배변훈련을 하다 보면 부모들은 자꾸 실수하는 아이 때문에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게 되고 아이는 갑자기 바뀐 낯선 환경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부모와 아이 모두, 스트레스 없이 기저귀를 쉽게 뗄 수 있는 방법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려 해요.







기저기 쉽게 떼는 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아기가 배변 훈련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에요. 만약 방광과 괄약근이 제대로 성장하지 않았는데 섣불리 배변 훈련을 시작한다면, 그리고 아이가 배변에 실패할 때마다 부모가 조급함을 드러낸다면 아이의 성격이 강박적으로 변할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기저귀를 떼는 것은 18개월 이후가 적당하지만 아이의 상태에 맞춰 진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강압적인 배변 훈련은 변비뿐만 아니라 야뇨증이나 유분증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으므로, 부모님들은 여유를 지니고 느긋한 마음으로 진행해주시길 바라요.







배변 훈련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먼저 집안 곳곳에 변기를 놓아주세요. 곳곳에 변기를 두면 아이에게 친숙함을 주기도 하지만, 아이가 자연스럽게 부모의 의도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변기와 친해지는 과정은 곧 배변 훈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요. 알록달록 예쁜 변기를 구입하거나, 변기를 이용한 놀이를 해보는 것도 아이가 변기에 대해 긍정적이고 친숙한 마음을 가지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배변훈련을 시작하기 전에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그려진 속옷 등을 아이와 함께 골라 보세요. 속옷 쇼핑을 한 후에는 목욕하기 전에 시험 삼아 입어보게 하거나 기저귀 위에 입어보게 하면서 속옷을 입고 벗는 것에 익숙해지게 해주세요. 이후, 아이에게 이것은 너만의 속옷이라는 점을 알려주어 기대감을 가지게 해주세요. 


아이가 속옷을 마음에 들어 한다면 속옷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저귀를 쓸 수 없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세요. "이제 기저귀가 다 떨어져서 더 이상은 기저귀를 쓸 수 없어. 대신 이 팬티를 입어보는 것은 어떨까?"라고 알려주는 거예요. 








아이가 아기용 변기를 친숙하게 여기고, 기저귀를 벗고 속옷만 입는 것에 거부감을 나타내지 않는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변기 사용법을 알려줄 차례예요. 하루 한두 번씩은 팬티를 내리고 변기에 앉는 연습을 시켜주세요. 하지만 아이가 변기에 두려움을 느끼거나 앉기를 거부한다면 당장은 강요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이런 경우에는 변기에 앉는 것을 놀이처럼 재미있고 친숙하게 진행해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것을 권해 드려요.


변기를 사용할 때는 끊임 없는 연습이 중요한데요. 특히 남자아이들은 변기에 소변을 조준하는 연습이 필요해요. 변기에 탁구공이나 그와 비슷한 크기의 공을 넣어두고 소변으로 맞춰보라고 하고, 아이가 잘 맞추면 상을 주는 등 배변 훈련을 게임처럼 진행하면 아이들은 이것을 즐겁고 재미있는 일이라고 인식하게 된답니다. 아이들이 소변을 보는 변기에 스티커를 붙여 과녁을 만들어주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에요.







마지막으로 배변 훈련은 단시간 내에 끝내는 것이 좋아요. 부모가 아이에게 알맞은 속옷을 제때 입히지 않고 꾸물거리거나, 속옷 관리를 하는 것을 귀찮아해서 다시 기저귀를 채운다면 아이는 혼란을 느낄 수밖에 없어요. 이렇게 하면 배변 훈련의 과정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지연될 수밖에 없답니다. 배변 훈련은 규칙적으로, 가능한 짧은 시간 내에 아이가 변기를 이용해서 배변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제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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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교 2019. 1. 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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