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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금요일에 떠나요

[오늘의 세상]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당분', 우리 아이의 음료가 위험하다!

 

DAEKYO 오늘의 세상

 

어린이 건강을 위협하는 당분

 

 

날씨가 더워지면서 많이 찾게 되는 음료수에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당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보통 당분은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라고 하지만, 당분을 과다 섭취하면 뇌기능이 저하되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음료에 포함되어 있는 당분의 위험성을 한번 살펴 보세요~!!

 

 

 

 

대교 오늘의 세상

 01 | 설탕의 위험성 

 

 

어린이들이 많이 마시는 음료수에는 상당한 양의 '설탕'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설탕은 '달콤한 악마'라고 불릴 정도로 건강에 좋지 않은 식품이랍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설탕은 정제된 설탕으로써, 여러 가지 화학적 공정을 거치며 영양소의 90% 이상은 제거되고 칼로리만 남게 되었답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미 당 섭취 권장량의 75%를 쌀을 통해 섭취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따로 설탕을 섭취할 필요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음료수와 과자, 아이스크림 등 아이들이 주로 먹는 간식에 많은 설탕이 들어가 있어, 1년에 섭취하는 설탕의 양은 무려 21kg이나 됩니다. 이는 허용량의 20배나 되는 수치입니다. 

 

 

 

 

대교 오늘의 세상

 02 | 어린이 음료에 포함된 당분 

 

 

 

지난 번 뉴스에서는 무늬만 건강음료인 어린이 음료수에 대해 파헤친 적이 있었는데요. 대다수의 제품들이 탄산음료에 버금갈 정도로 산도(pH)가 낮고, 일부는 당분 함량이 높아 소아비만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당분 함량에도 상당히 문제가 많은데요. 설탕과 과당을 주성분으로 하고, 상당수의 음료수는 합성감미료를 첨가해 단맛을 강화했습니다. 이 감미료는 '아스파탐'이라고 불리는 물질인데, 각종 성인병과 암 등을 유발하는 치명적인 물질이랍니다.

 

 

 

 

대교 오늘의 세상

 03 | 어린이 음료에 포함된 설탕의 위험성 

 

 

 

  어린이 비만 유발

 

설탕은 다른 형태의 탄수화물보다 가장 쉽게 포도당으로 체내에 흡수되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게 되면 혈당수치를 빠르게 올려 놓습니다. 이렇게 급상승하는 혈당을 정상수치로 만들기 위해 체내에서는 인슐린을 과다분비하고, 저혈당증을 유발합니다. 그리하여 체내로 당이 흡수되기도 전에 인슐린으로 인해 흡수가 차단되어 결국 비만을 초래합니다.

 

 

  뼈 성장을 방해

 

어린이 음료수에 포함된 설탕을 과다섭취하면 몸은 점차 산성화됩니다. 과도한 산성상태가 지속되면, 산성과 염기성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미네랄 사용이 증가하면서 칼슘결핍이 일어난답니다. 뼈의 중요한 구성성분이 바로 '칼슘'인데,  설탕의 과다복용으로 인해 뼈 속의 칼슘과 미네랄을 빼앗겨 골밀도가 낮아진답니다. 결국 어린이들의 뼈 성장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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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 | 설탕 섭취를 줄이는 방법 

 

 

아이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설탕을 과다섭취하는 것을 방지하려면, 집에서 직접 갈아서 과일 주스를 만들어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과일 속에는 천연 당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순수한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콜라나 다른 음료수의 느낌을 100% 재현하지는 못하더라도 청량하고 시원한 건강주스로 아이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