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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금요일에 떠나요

[오늘의 세상] 우리 아이와 열정 가득한 야구장으로 나들이를 떠나요!!

 

DAEKYO 오늘의 세상

 

우리 아이와 열정 가득한 야구장으로

나들이를 떠나요!!

 

 

 

 

 4월 7일 개막한 2012 프로야구.

연예인은 물론 유명인사들까지 모두 좋아하는 범국민적인 스포츠입니다.

다른 스포츠도 저마다 특성이 있지만 특히, 야구는 열정적이고 이색적인 응원이 재미를 더해주는데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최근 데이트나 나들이로 야구장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야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없다면 야구를 보는 재미 또한 줄어들겠죠?

야구에 대해 이해하고 응원 재미, 더불어 야구 보는 재미도 더해봅시다.

 

 

 

대교 오늘의 세상

 야구에 대해 알아봅시다 

 

 

 

 

  역사

 

미국에서 시작된 야구는 1900년대 초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이후 점차 보급되었습니다.

1982년 정식 프로야구 출범 이후 현재 8개 팀이 경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의

 

9명으로 편을 이룬 두 팀이 9회에 걸쳐 서로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 하며 얻은 득점으로 승패를 겨루는 스포츠 종목으로 구기 종목 중 유일하게 공이 아닌 사람이 목표한 지점에 도달해야 득점이 생기는 스포츠입니다.

 

 

 

  경기 규칙

 

수비

9명의 선수들은 지키는 자리에 따라 각기 불리는 이름이 다릅니다.

투수는 공을 던지는 사람, 포수는 공을 받는 사람입니다.

내야수는 1루수, 2루수, 3루수와 같이 각각의 베이스를 지키는 사람과 2루와 3루 사이를 지키는 유격수가 있습니다.

외야수는 관중석에 가까운 그라운드를 지키는 수비수로 좌익수, 중견수, 우익수를 말합니다.

 

 

 

 

공격

회를 단위로 회 초는 경기가 이루어지는 경기장으로 원정을 온 팀이 공격을, 회 말에는 경기가 이루어지는 경기장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는 팀이 공격을 합니다.

한 선수당 스트라이크가 3개가 되면 아웃이 되고 이 아웃이 3개가 되면 공수 전환이 이루어집니다. 스트라이크가 아닌 공은 볼이라고 하는데 이 볼이 4개가 되면 공격하던 타자는 1루로 진루할 수 있습니다.

타자가 공을 쳤을 때, 공이 땅에 떨어지기 전에 수비하는 사람들이 잡으면 타자는 아웃이 되고, 공이 땅에 닿은 후에 잡힌 공은 타자가 뛰고 있는 방향의 베이스로 송구해서 뛰고 있는 타자보다 공이 먼저 베이스에 들어가면 아웃, 타자가 먼저 들어가면 세이프가 됩니다.

 

 

 

  프로 야구 팀 소개

 

팀 이름 

 연고지

 홈구장

 특징 

 SK 와이번스

 인천

문학 야구장

응원가 '연안부두'

역대 한국시리즈 3회 우승

2010년 한국시리즈 우승팀 

 넥센 히어로즈

 서울

목동 야구장

유명 마스코트 '턱돌이'

 롯데 자이언츠

 부산

사직 야구장

가장 많은 팬 보유 팀

봉지(봉다리)응원

응원가 '부산 갈매기' 

 두산 베어스

 서울

잠실 야구장

한국 프로야구 제1호 창단 팀(구,OB베어스)

역대 한국시리즈 3회 우승 

 LG 트윈스

 서울

잠실 야구장

서울 터줏대감

역대 한국 시리즈 2회 우승

90년대 신바람 야구 

 삼성 라이온즈

 대구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유명 플레이어 양준혁, 이승엽

역대 한국시리즈 4회 우승

2011년 한국시리즈 우승팀

 KIA 타이거즈

 광주

무등 야구장, 월명종합운동장 야구장

유명 플레이어 선동열, 이종범

역대 한국시리즈 10회 우승 

 한화 이글스

 대전

한밭 야구장,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

 1999년 한국 시리즈 우승

 

 

 

응원은 경기하는 선수들의 입장에서는 사기를 북돋워주는 역할을 하고, 응원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직접 경기에 뛰지 않아도 경기를 한 만큼의 에너지 발산과 쌓여 있던 스트레스 해소의 역할을 하고 실제로 그러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서로 밀착된 공간에서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이기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함께 응원하기 때문에 그만큼 친밀감도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이번 주말, 아이들과 가까운 야구장을 찾아 스트레스도 풀고 오늘 쌓은 야구 지식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주면서 친밀감도 높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