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금요일에 떠나요

[오늘의 세상] 현충일에 대해 알고 보훈을 되새겨봐요

 

DAEKYO 오늘을 말한다

 

현충일에 대해 알고 보훈을 되새겨

 

 

 

 

6월 6일은 현충일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현충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오늘은 현충일에 대해 알아보고 현충일에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되새겨 봅시다.

 

 

 

대교 오늘의 세상

 01 | 현충일 의미 

 

 

 

 

 

 

  현충일

 

6월 6일은 나라를 위하여 싸우다 전사한 장병과 순국선열들의 충성을 기리기 위하여 제정된 날로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행사를 합니다.

우리 나라는 40여 년간 일본의 지배를 받기도 했고, 해방 이후에는 6.25 전쟁이라는 민족분단의 아픔을 겪기도 하며, 다른 나라와는 다른 특이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특이한 역사 때문에 우리 선조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쓰셨고, 희생도 개의치 않으셨는데요. 그러한 선열의 희생을 바로 알고 넋을 기리고자 만들어진 날입니다.

 

 

 

  조기게양 방법

 

 

 

 

국경일이나 평일에는 깃봉과 깃 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게양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현충일과 같이 조의를 표하는 날에는 깃봉과 깃 면의 사이를 세로너비만큼 내려서 조기로 게양해야 합니다.

 

 

 

 

 

대교 오늘의 세상

 02 | 현충일 노래 

 

 

현충일 노래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비장하고 슬픈 멜로디와 가사의 노래는 우리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많은 호국 선열들을 생각나게 하는데요.

현충일 노래 함께 들어봅시다.

 

 

현충일 노래듣기

 

 

 

 

 

 

대교 오늘의 세상

 03 | 현충일 국립현충원 탐방 

 

 

 

 

 

  국립현충원

 

국립현충원은 우리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 선열들의 묘와 위패가 모셔진 곳으로, 현재 서울과 대전에 각각 하나씩 만들어져 호국 선열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국립서울현충원에는 대통령 묘소가 있는 국가원수묘소를 비롯하여 임시정부요인묘소, 매국지사묘역, 독립운동을 하다가 순국했으나 유해도 찾지 못하고 후손도 없는 순국선열 133분을 위패로 봉인하고 있는 무후선열제단, 국가유공자묘역, 6.25전쟁, 월남 전쟁 등에 참전하였다가 전사한 장병들을 모신 장병묘역, 경찰묘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립대전현충원에는 국가원수묘역, 애국지사묘역, 국가사회공헌자묘역, 장군묘역, 사병묘역, 경찰묘역, 의사상자/순직공무원묘역으로 나눠서 안장되어있고, 아이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 선열들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국립대전 어린이현충원을 운영중입니다.

 

 국립대전어린이현충원 방문하기

 

 

 

 

 

우리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바치신 순국선열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습니다.

선열들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아주 대단하고 큰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현충일에 맞게 국기는 조기로 게양하고, 선열들이 그토록 지키고자 했던 나라를 우리도 잘 지켜야겠다는 마음가짐이면 충분합니다.

현충일, 하루만큼은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을 생각하고 그들의 마음을 되새겨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