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KYO 오늘의 북리뷰

 

어린이의 아픔을 달래주는 작가,

권정생의 작품 소개

 

 

  

 

 

세상에 버림받은 모든 것들에게 전하는 사랑이 느껴지는 권정생 작가의 소설은

슬프면 슬픈 이야기대로, 기쁘면 기쁜 이야기대로 작품에 나타난 감정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데요.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지친 마음과 아픔을 달래주는 권정생 작가의 소설을 소개합니다!

 

 

 

 

 

대교 오늘의 북리뷰

 01 | 작가 소개 

 

  작가 권정생

 

 

 

참 어렵게 살아왔고, 어렵게 살다 생을 마감하신 권정생 작가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작가입니다. 그의 작품에는 한이 담겨있고, 사랑이 담겨있고, 눈물이 담겨있습니다. 세상을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주는 그의 작품에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대교 오늘의 북리뷰

 02 | 작품 소개 

 

  강아지 똥

 

 

 

 

흰둥이가 길에 누고간 강아지 똥.

강아지 똥을 본 참새와 닭, 병아리들은 더럽다며 강아지 똥을 피하기 바쁩니다.

소달구지에서 떨어진 흙덩이보다도 못한 처지의 강아지 똥은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며 울고 맙니다.

그러다 자신의 거름이 되어 예쁜 꽃을 피울 수 있게 도와 달라는 민들레 싹을 만나 힘껏 껴안아 줍니다.

강아지 똥은 비로소 정말 자신이 잘해서 도움이 되는 일을 찾은 것입니다.

 

 

 

  몽실언니

 

 

 

 

가난과 전쟁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면서 주변 사람들의 죽음과 이별을 혼자 감싸 안아야 했던 몽실 언니는 해방과 6.25전쟁, 남북 이념 갈등과 대립이라는 우리의 과거 속에 살았던 할머니, 할아버지의 또 다른 모습입니다.

작고 여린 몸으로 해방 이후의 혼란한 시대와 잊혀지지 않은 6.25전쟁을 꿋꿋이 겪고, 그 어려움 속에서도 인간다움을 잃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몽실이의 모습에서 우리는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 작품 모두 다른 동화들처럼 마냥 재미있는 작품은 아닙니다. 우리 나라의 아픈 역사나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왕따 문제와 같은 어두운 요소들이 들어가있기 때문입니다. 이 작품들을 읽고 있으면 '즐겁다'라는 생각보다는 '슬프다'라는 생각을 더 많이 합니다.

하지만, 슬프다고 해서 절망적인 것은 아닙니다. 아픈 역사와 상황 속에서도 주인공은 절망하지 않고 역사와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해 노력합니다. 꿋꿋이 견디고 포기하지 않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책 소개와 많은 리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goo.gl/MKlGu

 

 

 

by 대교 2012. 6. 27.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