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KYO 오늘의 세상 |
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캠핑장으로 떠나요!
들이나 산, 바닷가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하는 것을 말하는 캠핑은 그야말로 대세입니다.
산 좋고 물 좋은 곳으로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떠나는 낭만 여행 캠핑.
오늘은 캠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교 오늘의 세상 |
01 | 캠핑하기 전 준비물 챙기기 |
즐겁게 캠핑을 떠나려면 출발 전 필요한 준비물들을 모두 챙겨야겠죠?
캠핑에 필요한 준비물들이 뭐가 있는 알아봅시다~
텐트
캠핑을 가면 추위와 벌레를 막아줄 텐트가 가장 필요합니다.
텐트는 방수가 잘 되고 튼튼한 텐트를 준비해야 하는데요. 바람이 많이 불어 텐트가 뒤집히거나 비가 오면 텐트에 비가 세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텐트는 플라이, 본체, 폴, 책, 당김줄, 기타 물품으로 구성이 됩니다. 플라이는 텐트를 덮는 지붕으로 비나 눈이 올 경우 본체가 젖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본체는 잠을 잘 수 있도록 방의 역할을 하는 것이고, 쓰임새에 따라 종류가 다양합니다. 폴은 플라이나 본체를 지탱해주는 장비로 철이나 강화 플라스틱 등으로 만듭니다. 팩은 플라이나 텐트를 바닥에 고정시키는 나사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랜턴
꼭 챙겨야 할 또 하나의 물품 바로 랜턴입니다. 아시다시피 캠핑장에는 조명 시설이 설치되어 있어도 밤이 되었을 때 텐트 안은 아주 깜깜합니다. 밤이 되면 추위나 벌레들을 피해 텐트로 들어와 생활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 텐트 안에 조명이 없다면 아무 것도 보이지 않겠죠? 텐트 안을 밝힐 수 있는 랜턴은 필수입니다.
침구류
아무리 좋은 텐트를 쳐도 바닥은 딱딱하고 차갑습니다. 거기다가 일교차도 크기 때문에 낮에 생활하던 기온 혹은 일반적으로 생활할 때의 기온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텐트용 매트, 베개, 침낭, 무릎 담요와 같이 침구 류를 준비해간다면 더 재미있는 캠핑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코펠과 버너
캠핑을 가서 여럿이서 함께 먹는 식사는 꿀맛이죠? 그런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조리 도구가 필요한데요. 일회용 제품은 환경적으로나 금전적으로 비효율적이지 않나요? 그렇다고 조리 도구들을 하나하나 다 챙겨가는 것 또한 휴대하기도 불편하고 짐이 늘어 무겁기만 합니다. 이럴 때 코펠과 버너를 이용하면 휴대도 편하고 금전적인 부담도 덜하기 때문에 효율적입니다.
대교 오늘의 세상 |
02 | 서울의 캠핑장 소개 |
이제 준비물을 챙겼으니 도심 속 캠핑장으로 떠나야겠죠?
서울 도심 속 캠핑장에 대해 알아봅시다~
강동 그린웨이 가족캠핑장
경기도 하남시와 서울시 강동구에 걸쳐 있는 일자산을 따라 길동자연생태공원, 허브천문공원, 해맞이공원이 형성되어 있어 아름답고 쾌적한 캠핑장입니다. 진한 아카시아 향이 캠핑장 주변을 뒤덮고 있고, 깔끔하면서 작지만 있을 것은 다 있는 캠핑장입니다. 8동 규모의 오토 캠핑장과 49동 규모의 가족 캠핑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강동 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은 샤워실, 식기 세척장, 운동장, 화장실, 매점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있어 불편하지 않고, 주변 허브천문공원에는 자작나무 숲, 약초원 등을 둘러보며 산책을 할 수도 있고 자연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습니다.
난지캠핑장
상암 월드컵 경기장 부근 한강공원에 위치한 난지캠핑장은 안전하고 월드컵 공원과 하늘공원, 물놀이장이 가까워 인기가 많은 캠핑장입니다. 서울 내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이용이 쉬운 장점이 있고 한강변에 있기 때문에 한강을 산책하기에도 매우 좋은 캠핑장입니다. 4인용 가족텐트부터 20명까지 수용 가능한 몽골텐트까지 190여 동의 텐트가 마련되어 있지만, 자가 텐트 설치 공간도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텐트가 있으시면 가져오셔도 좋습니다.
캠핑을 떠나시기 전, 특히 주말에 캠핑장을 이용할 시에는 사전에 예약을 하는 것이 좋으며 먹거리나 세면도구, 간단한 의약품 등은 미리 챙겨가시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 주말에는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까운 캠핑장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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