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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금요일에 떠나요

[오늘의 세상] LTE VS 3G 뭐가 다를까?

 

DAEKYO 오늘의 세상

 

LTE VS 3G 뭐가 다를까?

 

 

 

 

요즘 사람들은 빠른 것을 좋아하고 추구하며 열광합니다.

그러면서 점점 4G라 불리는 LTE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LTE? 3G?

이름은 많이 들어보았지만 정확히 알기는 힘든 이동통신 세상에 대해 알아봅시다.

 

 

 

 

 

대교 오늘의 세상

 01 | 이동통신의 발전 

 

  이동통신 방식의 발전 과정

 

 

 

1G

2G

3G

pre-4G / 4G

접속 방식

아날로그

GSM

CDMA

WCDMA

CDMA2000

와이브로

LTE / LTE-Advanced

와이브로-에볼루션

(와이맥스2)

전송 속도

 -

14.4 ~ 64kbps

144kbps ~ 2Mbps

100Mbps ~ 1Gbps

전송 형태

음성

음성 / 문자

음성 / 문자 / 동영상 등

음성 / 문자 / 동영상 등

 

1G는 1988년부터 1996년부터 적용된 통신규격으로 아날로그 통신입니다.

이 통신 규격은 음성을 그대로 전송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데이터 양이 컸을 뿐만 아니라 전송속도의 한계도 있었습니다. 사용자가 많이 몰릴 경우 주파수가 부족해서 아예 통화가 되지 않는 경우도 발생하면서 점차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2G는 1996년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통신 규격으로 예외는 있으나 대체로 핸드폰 번호 앞자리가 010이 아닌 01X로 시작하는 단말기에 적용되는 통신 규격입니다. 1G의 단점을 개선해 음성을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 전송하는 디지털 통신으로, 1G보다 적은 데이터 용량으로 훨씬 더 깨끗한 품질로 통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G는 2002년 말부터 현재까지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통신 규격으로 144Kbps ~ 2.4Mbps의 속도로 실시간 동영상, 사진 전송이 가능할 만큼 속도가 향상되었습니다. 현재의 3G는 초창기의 3G에서 많이 발전된 형태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통신 규격입니다.

 

 

4G는 2008년부터 시작된 통신 규격으로 LTE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3G의 후속이기 때문에 연결 망 구축도 비교적 쉬워 연결 망 투자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서비스 지역을 넓히기에도 용이합니다. 또, 한층 빨라진 전송 속도 덕에 고화질 동영상과 같은 영상들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어서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대교 오늘의 세상

 02 | 3G : W-CDMA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3G

 

W-CDMA 방식을 사용하는 3G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3G 규격으로, 표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내리기와 올리기 모두 최대 2Mbps의 속도로 통신을 할 수 있지만 기술이 더해져 추가 속도 향상을 기대할 수도 있는 방식입니다.

현재는 4G가 등장하면서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한동안은 4G와 공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답니다!

 

 

 

 

대교 오늘의 세상

 03 | 4G : LTE 

 

 

 

 

  무서운 속도의 새로운 바람, 4G

 

스마트 폰과 태블릿 PC등의 모바일 기기 보급이 급증하면서 폭발적으로 늘어난 데이터 전송 량을 기존의 무선 이동통신 방식으로는 더 이상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등장한 LTE는 Long Term Evolution의 약자로 장기적으로 진화시킨 통신 방식이라는 뜻입니다.

LTE는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만큼 약 10분이던 800MB크기의 동영상 다운 속도를 80초대로 끌어내리기도 했으며, 4G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3G의 통신망과 연동 가능하고 투자 비용 또한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작년 7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사용자가 700만 명 정도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