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KYO 오늘의 세상 |
더위야 물러가라!
복날 이야기
8월 7일 오늘은 삼복 중 말복입니다!
다들 삼계탕은 드셨나요? 아니, 점심 때 드실 건가요?
오늘은 복날의 유래와 복날에 먹는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0^
대교 오늘의 세상 |
01 | 삼복의 유래 |
복날의 유래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에 들어 있는 세 번의 절기. 즉, 초복˙중복˙말복을 일컫는 말로 열흘 간격으로 오기 때문에 초복과 말복 사이는 20일이 걸리지만, 음력으로 하기 때문에 때에 따라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 간격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여름 중에서도 몹시 더운 날씨를 가리켜 '삼복더위'라고 하는데요. 이 말 또한 삼복에서 유래한 말이라고 합니다. 복날은 몸보신을 위하여 특별히 음식을 장만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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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 복날 음식 |
복날 대표 몸보신 음식
개를 잡아 개장국을 만들어 먹거나, 중간 크기의 병아리를 잡아 영계백숙을 만들어먹기도 하고, 팥죽을 쑤어 먹으면 더위를 먹지 않고 질병에도 걸리지 않는다고 하여 팥죽도 많이 먹고, 사람에 따라 장어구이도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또, 어린 아이들은 참외나 수박과 같은 과일을 먹으며 백사장에서 모래찜질을 하며 더위를 이겨내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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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 복날 삼계탕을 먹는 이유 |
삼계탕을 먹는 이유
복날에 먹는 음식 중 가장 대표적인 음식은 무엇일까~요?
바로 바로 삼계탕이죠?
날이 더워지면 땀으로 열기가 발산되는 반면에 몸 속은 열기를 빼앗겨 차가운 기운이 많아지게 됩니다. 이 때,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기능을 하는 것이 삼계탕인데요. 닭, 대추, 인삼, 황기와 같은 삼계탕의 재료들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쇠약해진 기운을 북돋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계탕을 먹고 나면 기운도 나고 몸도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이지요.
날씨가 점점 더 더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점심 삼계탕 한 그릇으로 기운 충전하셔서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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