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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금요일에 떠나요

[오늘의 세상] 뉴스에서 말하는 나로호가 뭐에요? 나로과학위성 나로호알기

 

DAEKYO 오늘의 세상

 

뉴스에서 말하는 나로호가 뭐에요?

나로과학위성 나라호 알기

 

 

 

 

 

 

 

대교 오늘의 세상

 과학위성과 나로호 

  

  과학위성

 

 

 

우주에서 지구 및 지구 주변의 우주환경 관측 등 각종의 우주 과학실험을 수행하는 인공위성으로 최초의 과학위성은 1958년 1월 러시아가 발사한 스푸트니크 1호로 지구 대기의 밀도를 측정하기 위한 장비가 탑재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이 후, 많은 발전과 실패를 거치면서 우리나라도 1992년 8월에 우리별 1호가 우주궤도에 올랐답니다^0^

 

 

 

 

 

 

  나로호

 

 

 

 

 

 

 

100Kg급의 인공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진입시킬 수 있는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로 1단 액체엔진과 2단 고체 킥모터로 구성된 2단형 발사체로 러시아와 공동으로 만들었습니다.

2009년 8월 25일 발사에 실패한 뒤, 2010년 6월 역시 페어링 분리가 확인이 안되고 통신이 두절되면서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그 이후, 2년동안의 연구 끝에 지난 10월 말 발사를 하려고 했지만, 발사 전 중지 한 후 오는 11월 9일을 발사 예정일로 잡고 있답니다.

1단 로켓은 러시아에서 만든 것으로 엑체엔진으로 운영되는데 무게가 무려 10,000Kg에 길이 또한 25m에 이르는 큰 로켓입니다.

2단 로켓은 고체 킥모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자체 기술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고체연료 로켓으로 자유로운 방향전화을 위해 노즐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나로호의 발사과정과 나로과학위성

 

 

나로호는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뒤, 음속을 돌파하고 페어링이 분리된 뒤, 러시아가 만든 1단 로켓의 엔진이 정지되면서 분리됩니다. 그 이후 역추진 로켓이 점화되고 3분 뒤에 우리나라에서 만든 2단 로켓의 엔진에 점화가 시작되어 최종 목표궤도에 진입하게 됩니다. 목표궤도에 진입한 위성은 분리 및 궤도 진입을 시도하고 발사 시각 12시간 후에 최종적으로 위성센터와 첫 교신이 이루어지면 발사에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답니다.

 

 

 

  나로호 발사 장소와 시간

 

나로호는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가 되는데, 고흥에 나로우주센터를 건립한 이유는 로켓이 분리되면서 떨어지는 잔해들이 안전하게 바다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나로호의 발사 시간이 늘 당일까지 정확하게 나오지 않는 이유는 하늘이 허락하는 시간 즉, 하늘문이 열리는 시간인 발사 가능한 시간대는 다양한 조건들이 동시에 만족되어야 확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로호의 상태, 준비상황, 발사장의 기후 상황, 예상 궤도의 상황 등 다양한 상황들을 고려한 다음 시간을 정한다고 하네요.

이번 3차 발사가 나로호에게는 마지막 발사라고 합니다.

부디 성공하여 세계에서 10번째 과학위성을 쏘아 올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