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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금요일에 떠나요

[오늘의 북리뷰] 지도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거에요? 세상을 담은 그림 지도

 

DAEKYO 오늘의 북리뷰

 

지도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거에요?

세상을 담은 그림 지도

 

 

 

 

 

 

대교 오늘의 북리뷰

 01 | 책 소개 

 

  세상을 담은 그림 지도

 

 

 

지도는 지구 표면의 일부나 전부를 기호나 문자를 사용하여 실제보다 축소해서 평면상에 나타낸 것으로 오늘 날에는 각종 조사연구나 사업계획, 행정, 군사, 교육,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것으로 인간의 모든 생활에 걸친 필수자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지도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그린 책입니다. 옛날에는 산으로 들로 먹을 것을 구하러 가는 길을 잃지 않기 위해 단순하게 지도를 그렸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문명이 발달할 수록 정확하고 세밀해지고 지도의 목적 또한 다양해져가고 있습니다.

 

 

 

 

 

대교 오늘의 북리뷰

 02 | 지도 

 

 

 

  지도의 종류

 

 

일반도

지형, 토지이용, 수계, 도로, 철도, 취락 등의 지표면 형태와 분포하는 사상을 표현하는 다목적 지도

2만 5000분의 1 지형도, 5만분의 1 지형도, 50만분의 1 지세도, 100만분의 1 전도 등

주제도

특정 주제에 관해서 아주 상세하게 표현한 지도

* 지적도, 지질도, 토지이용도, 토질도, 토양도, 기후도, 교통도, 인구분포도, 하천도, 군사도 등

* 5만분의 1보다 큰 대축척도, 100만분의 1보다 작은 소축척도

* 작성방법에 따라 실픅도, 편집도로 나뉨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

 

1480년~1534년 사이에 제작된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는 비단 위에 채색으로 그린 지도랍니다. 아라비아 계통의 지도는 땅은 둥글다는 지구설에 기초해 원형의 세계지도로 제작된 것과는 다르게 사각형으로 그려진 이 지도는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다'의 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는 흔히 역사적인 '지도'를 이야기할 때 대동여지도를 제작한 김정호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보다 450년 정도 앞선 시대에 이회와 이무, 김사형이 함께 완성한 우리나라 지도 팔도도와 세계지도인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를 보면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동여지도만큼 세밀하고 상세한 팔도도와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는 그 당시의 조선과, 조선을 포함한 세계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답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지나칠 수 있는 지도들!

하지만, 이 지도를 완성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데요.

엄마가 아이와 함께 세상을 담은 그림 지도를 보며 지도가 왜 만들어졌으며, 만들 때 얼마의 노력이 필요하지를 깨닫고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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