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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육아

[교육을 말한다] 기발한 아이로 만들어주는 일상용품 활용 설명서

 

DAEKYO 교육을 말한다

 

기발한 아이로 만들어주는

일상용품 활용 설명서

 

 

 똑똑한 아이의 집은 뭐가 다를까요?

집에 특이하고 다양한 학습 교구나 책이 가득할 것 같지만, 막상 방문해 보면 여느 집과 다를바 없는데요.

대신 가만 들여다보면, 평범한 일상 용품을 인성과 지성이 쑥쑥 자랄 수 있도록 기발하게 활용해두었답니다.

오늘은 일상용품을 이용한 아이 학습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교 교육을 말한다

 일상용품 활용 설명서 

 

  문제집을 깔끔하게 분류하는 북엔드

 

책을 넘어지지 않게 지지해주는 북엔드는 아이 방을 어지르는 문제집을 분류하는데 쓰면 좋습니다. 문제집을 꽂아두는 책장에 북엔드 두 개를 놓아 세 칸으로 나누고 왼쪽 칸에는 충분히 공부한 문제집을, 중간에는 아직 공부하고 있는 문제집을, 오른쪽 칸에는 어려운 문제집을 꽂습니다. 이렇게 해두면 문제집을 얼마나 풀었는지 한눈에 볼 수 있어 학습 계획을 세우는 데 효과적이고, 학습 의욕도 높아진답니다 !

이렇게 분류해둔 문제집을 차츰 왼쪽으로 옮기도록 노력하는 것이 학습 포인트입니다.

 

 

 

  TV 볼 때 필요한 지구본

 

 

집집마다 하나씩 있는 지구본은 아이 방 장식품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지구본을 꺼내 거실에 놓아보세요.

TV에서 다큐멘터리나 퀴즈 프로그램을 볼 때, 책에서 모르는 지명이 나올 때마다 지구본에서 찾아봅시다. 습관이 되면 생활 속에서 모르는 것이 생길 때 다른 자료를 스스로 찾아보게 된답니다. 또, 지구본과 함께 세계 지도도 이용하면 좋은데요. 세계지도에 그림을 그리거나 표시해가면서 아이가 가보고 싶은 곳이나 좋아하는 위인의 탄생지 등을 표시해두면서 활동하면 세계와 더 가까워 질 수 있답니다.

 

 

 

  교과서를 퀴즈 책으로! 포스트잇

 

 

시험이 다가오면 활용하기 좋은 방법으로, 교과서를 펴서 외우고 싶은 단어나 공식과 같은 것들, 주관식 문제에 나오기 좋은 부분에 포스트 잇을 작게 잘라 붙여 빈칸을 만들고, 교과서를 다시 읽으면서 빈칸의 단어를 알아맞히면 퀴즈를 푸는 듯한 느낌으로 시험 공부를 할 수 있답니다. 이 때, 완벽하게 외운 것은 떼고 외우지 못한 것은 시험 직전까지 보는 것이 좋습니다.

 

 

 

  반복학습을 즐겁게 하는 스탬프

 

 

 

한자 공부나 영어 단어, 계산 연습과 같이 매일 해야하는 귀찮은 공부들은 조금씩 미루다보면 나중에 걷잡을 수 없이 많은 분량으로 남게 되는데요. 날짜와 할 일을 적은 표를 만들고 정해진 일을 마칠 때마다 해당 칸에 스탬프를 찍어 게으름을 부리고 싶을 때 자극제 역할을 할 수 있게끔 하면 마지막 날까지 의욕이 지속되면서 귀찮은 공부도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가 직접 찍는 카메라

 

 

많은 엄마들이 체험학습지에서 아이가 활동하는 사진을 찍어주는데요.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라면 과감하게 카메라를 맡겨보세요. 아이 스스로 앵글을 잡고 빛을 의식하면서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섬세한 조정능력이 발달하고 호기심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자신이 찍은 사진으로 보고서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책임감을 가지고 체험지를 적극적으로 둘러보게 되어있답니다.

 

 

 

  쿠폰, 모으면 용돈이 된다!

 

 

직접 용돈을 버는 경험은 소중한 경제 교육이지만, 초등학생이 돈을 버는 경험을 하기는 쉽지 않겠죠?

대신 가족 외식이나 영화 관람을 할 때 관련 쿠폰을 모으게 해 아이의 소득으로 인정해 봅시다. 아이가 찾은 쿠폰으로 줄인 지출은 용돈을 줄 때나 몇 달에 한번 씩 보너스 형식으로 지급해보세요. 아이는 경제 교육을 몸소 직접 느끼며 배울 수 있답니다.

 

 

 

  아이를 위한 요리 도구

 

부모가 아이에게 요리를 시킬 때, 씻기, 반죽하기와 같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조리 과정만 권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가 요리를 통해 무언가 배우길 원한다면 직접 불을 이용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재료가 불에 익으면서 색이나 모양, 냄새가 변하고 맛이 바뀌는 과정을 보며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이라면 가스레인지나 오븐과 같은 기구의 사용법을 알려주고 직접 조리하게 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생활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많은 일상용품들을 조금은 색다르게 활용해 보았는데요.

활용법으로 인해 아이의 인성과 지성이 쑥쑥 자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0^

 

 

 

 

 

※ 내일을 여는 엄마 MS.Coach 미즈코치)

 

 

* 위 글은 대교 '미즈코치' 10월호에 소개 된 글입니다.

'미즈코치'는 대교에서 만든 자녀교육 월간지로 엄마들에게 힘이 되는

알토란 같은 정보만을 모은 월간지입니다.

 

 

 

미즈코치 월간지에 소개된 기사 중 일부는 대교닷컴 홈페이지에서 웹진으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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