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말한다] 육아 학습지 미즈코치 엄마 상담소, 우리 아이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12)

 

DAEKYO 교육을 말한다

 

육아 학습지 미즈코치 엄마 상담소,

우리 아이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12)

 

 

 옆 집 엄마와의 정보 공유가 꼭 필요할까요?

오늘은 옆 집 엄마와의 정보 공유를 두고 고민하는 엄마를 위해 조언을 들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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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상담소 | Do !

 

  아이의 친구관계는 찾아 들어야해요!

 

외동딸이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거의 말하지 않아 잘하고 있겠거니 안심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친구들 편을 갈라놓고 몇 차례 남아서 선생님과 상담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엄마가 미처 모르는 내 아이 이이기를 알기 위해서는 엄마들의 정보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 초5 딸을 둔 어머님

 

 

 

  엄마가 귀를 닫으면 아이가 놓치는 게 생겨요!

 

뭐든 적당히 하면 된다는 생각 때문에 남 이야기에 관심이 없었는데, 뒤늦게 당황한 적이 있었답니다. 학교 교육 설명회에 참석한 옆 집 엄마 말을 듣고서야 한년 초 공지된 학사일정보다 한 달 반이나 앞당겨진 시험 일정과, 문제 유형에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학교 홈페이지에도 없는 정보를 알기 위해서는 발 빠른 엄마들을 통해 듣는 수 밖에 없답니다.

- 자녀 둘을 둔 어머님

 

 

 

  엄마의 지나친 소신은 아이를 소외시킬 수 있어요!

 

자립심을 강조하는 편이라 과제물이나 대회 준비를 모두 아이에게 맡겼습니다. 그러다 아이가 자기만 잘 못해서 창피하다는 말을 듣고 엄마들과 이야기를 해보니 당연히 도와준다고 하더군요. 거기다가 학원은 꾸준히 다니는 것을 가장 중요시 했는데, 다른 엄마들은 수강생 감소로 건물이 이전한다는 정보를 듣고 서둘러 학원을 옮긴 상태더라구요. 엄마의 소신도 중요하지만 대세를 파악하는 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된답니다.

-중 3, 초 5 자녀를 둔 어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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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상담소 | Don't  !

 

  다른 사람이야기를 듣는 것보다 내 아이를 지켜보세요!

 

친구관계로 속상해 하는 아이 때문에 그 친구 엄마와 상의를 했지만 입장 차이가 있어 갈등만 더 커졌습니다. 아이에게 그 엄마가 해준 이야기를 전하니 언성을 높이며 서운해 하더라구요. 객관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지만, 자기 말은 들어주지 않고 친구 엄마 말만 믿는 저를 원망했어요. 결국 아이와의 대화 끝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행동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남 이야기를 듣는 것도 좋지만 내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주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딸을 둔 어머님

 

 

 

  아이 문제 상담은 옆집 엄마 어깨만 으쓱하게 만들어요!

 

사춘기인 아이 때문에 옆집 엄마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면 '우리 아이는 그정도는 아닌데...'라며 자식 자랑으로 이어집니다. 자신의 교육관이 옳으며 그렇기 때문에 저를 부족한 엄마 취급하기도 한답니다. 한 번은 아이 고민을 함부로 털어 놓았다가 동네에서 괜한 소문만 돌았적도 있답니다. 엄마들의 자부심이 대단한 탓에 내 고민에 진정으로 공감하고 편들어 주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 자매를 둔 어머님

 

 

 

  학교에 직접 전화를 해보세요!

 

정보는 경험한 사람의 가치관을 거쳐 재생산되기 마련이라 나한테 적용될 확률이 낮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화를 직접해보거나 유료 정보를 활용하는 편이 나은데요. 학교 생활은 담임 상담, 학원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맞춰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남매를 둔 어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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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상담소 | Advice

 

  추천을 받았어도 꼼꼼한 리뷰가 필요해요!

 

교육 업체를 선택할 때 엄마들 사이에 도는 정보를 듣거나 선생님 소개를 부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천을 받더라도 내 아이의 수준과 학습 성향에 맞추지 못한다면 잘 가르치는 선생님일 수 없는데요.

소문이나 다른 사람의 경험도 좋지만, 추천을 받았더라도 꼼꼼하게 상담을 받고, 내 아이에게 맞는 교육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온라인에도 교육정보는 있습니다!

 

발품과 돈 들이지 않고도 교육기업이 운영하는 블로그나 카페를 통해 양질의 교육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커뮤니티들은 학부모 회원들이 교육에 대한 궁금증이나 고민, 노하우, 학습과정 변화와 같은 사항들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정보를 충족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주변에서 정보를 찾기 힘들다면 교육업체 SNS나 커뮤니티를 활용하는 것 또한 한 가지 방법입니다.

 

 

 

 

※ 내일을 여는 엄마 MS.Coach 미즈코치)

 

 

* 위 글은 대교 '미즈코치' 10월호에 소개 된 글입니다.

'미즈코치'는 대교에서 만든 자녀교육 월간지로 엄마들에게 힘이 되는 알토란 같은 정보만을 모은 월간지입니다.

 

 

 

 

미즈코치 월간지에 소개된 기사 중 일부는 대교닷컴 홈페이지에서 웹진으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 대교 미즈코치 웹진

http://www.daekyo.com/membership/MsCoach_View.aspx?BoardId=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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