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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금요일에 떠나요

[봄요리 추천] 떨어진 입맛을 잡아주는 봄나물 & 봄채소 요리 만들기

 

DAEKYO 오늘의 세상

 

[봄요리 추천]

떨어진 입맛을 잡아주는

봄나물 & 봄채소 요리 만들기

 

 

 

봄이 되면 식욕이 떨어지는 분들이 많은데요.

떨어진 입맛을 잡기 위해서는 봄나물과 봄채소 요리를 추천해드려요.

향긋한 향과 식감이 살아있는 봄철 요리로 달아난 입맛을 잡을 수 있답니다^0^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봄나물, 봄채소 요리 레시피를 살펴봐요~

 

 

 

 

대교 오늘의 세상

봄나물 & 봄채소 요리 

 

 

   봄동 쌈밥

 

<재료>

 

밤 100g, 봄동 50g, 쌈장 (된장 2큰술, 고추장 1작은술, 다진 고추 1작은술, 물엿 1작은술, 참기름 1/2작은술, 깨소금)

 

<만들기>

 

1. 봄동은 잎을 하나씩 뗀 후 흐르는 물에 씻어둔다.

2. 볼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 쌈장을 만든다.

3. 봄동 위에 밥을 한 입 크기로 동그랗게 모양내 올리고 쌈장을 곁들여 먹는다.

 

* 봄동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씹을수록 고소하고 진한 향이 퍼지는 봄채소에요.

  겉절이나 쌈, 국으로 조리해 먹어도 좋답니다^0^

 

 

 

   유채 & 달래 나물쌈밥

 

<재료>

 

밥 100g, 다진 달래 1큰술, 김가루 1큰술, 간장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참기름 1/2작은술, 유채나물 약간, 김 약간,

달래 약간, 초고추장 적당량

 

<만들기>

 

1. 밥은 고슬고슬하게 지은 것으로 준비한 후 볼에 담은 뒤 달래, 김가루, 간장,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섞는다.

2. 유채나물과 달래는 잘 다듬어 물에 씻은 뒤 손질한다.

3. 김은 살짝 구워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4. 접시 위에 유채나물과 김, 밥을 올리고 달래를 곁들인 뒤 초고추장을 뿌린 후 먹는다.

 

* 유채나물은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하고 섬유소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요. 달래는 비타민, 칼슘 등 무기질이

   골고루 들어 있고, 특히 비타민C가 많아 춘곤증을 이기는 데 효과적이랍니다!

 

 

 

   머윗잎 두릅 쌈밥

 

<재료>

 

밥 200g, 머윗잎 10장, 두릅 1개, 소금 약간, 쌈장 (된장 2큰술, 고춧가루·물엿·멸치액젓 1작은술씩, 물 2큰술, 깨소금)

 

<만들기>

 

1. 머윗잎은 찬물에 담가 쓴 맛을 뺀 뒤 껍질을 벗겨 씻은 다음 살짝 데친다.

2. 두릅은 나무 부분을 썰어낸 뒤 떡잎을 떼어내고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친 다음 찬물로 헹궈 물기를 짠다.

3. 볼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쌈장을 만든다.

4. 밥은 한 입 크기로 동그랗게 빚은 뒤 머윗잎으로 감싸고 쌈장을 약간 얹은 다음 두릅도 곁들인다.

 

* 두릅은 대표적인 봄나물로 향이 좋을뿐 아니라 혈액순환을 돕고 머리를 맑게 해줍니다. 머위는 쓴맛이 살짝

  돌면서 특유의 향이 식욕을 돋구는데요. 잎이 크고 거친 것은 데쳐서 나물로 먹으면 좋고, 잎이 작고 연한 것은

  날것으로 쌈을 싸 먹으면 맛이 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