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여서정 선수 인터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도마 금메달리스트 여서정(경기체고 1학년) 선수는 ‘도마의 신’이라 불리는 여홍철 경희대 교수의 딸이에요. 어머니 김채은 씨 역시 체조 국가대표 출신으로, ‘부전여전’이자 ‘모전여전’인 셈이에요. 지난 9월 8일 오후, 경기 가평 마이다스 호텔&리조트에서 서정 학생을 만나보았는데요. 이날은 대교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 강영중)이 2016년부터 후원해왔던 서정 선수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축하하고, 장학금을 전달하는 자리였어요. “제 고민을 귀 기울여 듣고 가슴 깊이 공감해주신 아빠, 엄마 덕분에 지금까지 체조를 할 수 있었어요.” “사람들이 절 강심장이라고 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도마 결승을 앞두고 너무 떨려서 손톱을 엄청 물어뜯었어요. 나중에 보니 손톱이 다 닳았.. 더보기 이전 1 ··· 140 141 142 143 144 145 146 ··· 28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