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KYO 자기주도장학상

 

 

다른 학생들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나만의 공부 습관

- 청심국제중학교 최민 학생

 

 

 

 

 

대교 자기주도장학상

대교 자기주도장학상 합격 수기 

 

 

  국제중에 합격한 나만의 공부 비법

 

눈높이를 통한 교육을 받은 지 벌써 12년이 흘렀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눈높이와 함께 강산이 한번

변하고도 남을 시간을 걸어온 것이다. 고객으로서, 또 이런 말 하긴 뭐 하지만 임직원의 자녀로서 계속 발전해가는

눈높이의 시스템을 받으며 큰 나는 어떻게 보면 정말 운이 좋았던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그런 교육시스템을 통해

지금 이 자리에서 선 나로서는 도와주신 부모님과 나를 가르쳐준 학습지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또 이곳에서 안주

하지 않고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니 계속 지켜봐 주시면서 필요할 때는 함께 걸어달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 나는 현재로서 하나의 중간 목표를 이루었다. 바로 청심국제중에 합격하는 것이었는데,

내가 이곳을 알게 된 지는 1년밖에 되지 않았었지만 이곳을 알게 된 순간 나는 "아, 여기 괜찮은데?" 하는 수준이

아닌 "여긴 꼭 가야 해!" 하는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 어쨌든 그래서 그때부터 내 목표를 위해 짧은 시간 열심히

달린 것 같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공부를 오랜 시간하면 놀 수 있다던가, 시험을 잘 보면 뭔가를 사주겠다던가

하는 부모님이 설정해 주신 바로 코앞의 작은 목표들을 위해 가끔 요령도 피우면서 깨작깨작 공부했더라면, 5학년 때

그런 것들과는 스케일이 다른 목표가 생긴 나는 나름의 마음을 잡고 꽤나 열심히 했다. 일단 그곳에 합격하면 살아

남기 위해 조금 더 고난도의 수학이나 영어 문제들을 접하면서 풀어나갔고, 자기소개서 등을 쓸 때 필요한 글 솜씨를

조금이라도 더 기르기 위해 책도 많이 읽었다. 그리고 본격적인 입학시험 기간에 들어서서 자기소개서를 쓰고,

연습할 때에는 누구나 그렇듯이 부모님과의 불화도 꽤 있었고, 스스로도 힘들었지만 어찌어찌 잘 해결해서 합격까지 가게 된 것 같다.

 

청심에 합격하기까지, 또 합격해서 성적을 내기까지는 물론 눈높이 교육의 영향이 있었지만 나만이 가지고 있던

공부 방법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지금부터 그 방법들을 몇 가지 소개해 보려 한다.

첫째는 공부를 하는 시간이다. 여기서 말하는 시간이란 양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시작하는 시점을 말하는 것이다.

공부는 몸이 받쳐줄 때 최상의 효과를 낸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공부가 재미있게 느껴지는 때가 있다. 그리고 그때는 상당히 자주, 매일같이 찾아온다. 바로 그때를 잘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럼 그때가 언제 오느냐 하면, 바로 딴짓이 질릴 때이다. 공부의 적은 말 그대로 공부가 아닌 것들이다. 우리는 그것들을 뭉뚱그려서 딴짓, 딴생각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들도 양이 제한되어 있어서 질릴 때가 온다. 그 순간은 말했듯이 자주 찾아오기 때문에 그것을

잡는 것은 우리의 몫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꼭 그 찰나의 순간을 캐치해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그때를 잘

잡아야 오랫동안, 완전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추가적으로, 딴 생각이 나게 하지

않으려면 공부 외의 것은 조금 거리를 둘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나 같은 경우는 딴짓이나 딴생각들의 요인은 뉴스,

신문, 웹서핑, 드라마, 영화, 책등 모든 갈래에서 찾아오기 때문에 시험기간같이 공부에 열중할 필요가 있는 때에는

쉬는 시간에도 운동이나 잠을 잤지 그런 것들과 접촉하지 않았다. 해도 자기 전에 한 시간 동안 했고 말이다.

 

학습 방법 적으로 얘기를 하자면, 역시 수업시간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다. 너무도 뻔하고 당연한 얘기이지만, 사실 매우 중요하고 필요한 얘기이기 때문에 그렇게 받아들여지는 것일 거다. 그 중요성을 얘기하자면, 어쨌든 내신이라던가 성적에 제일 크게, 크지는 않더라도 일차적으로 보이는 부분은 시험일 것이다. 시험을 내는 것은

선생님이고 선생님들은 수업시간에 말한 내용들에서 시험을 내지 책에서 시험을 내지 않는다. 무슨 얘긴고 하니

수업시간에 놀다가 시험기간에 교과서만 보고 공부한 것으로 시험을 보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 나도

중학교 1학년 때 이런 방법을 썼다가 낭패를 본 시험들이 있다. 특히 국어 같은 언어 과목들은 선생님들마다 다양한

관점이 있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말을 잘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다. 100점을 위해서라면 필기를 하는 것은

필수이지만, 선생님의 수업에 빠져 들어서 적극적인 참여를 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고득점을 낼 수 있다. 그리고

다른 학생들과 다른 나만의 공부법이 하나 있는데, 바로 그리기이다. 나는 학교 수업시간의 내용들을 필기하기보다는

그렸다. 국어시간이나 역사 시간같이 스토리가 중요한 시간은 만화로, 과학이나 수학시간같이 과정이 중요한 시간은 그 과정을 그림으로 그렸다. 나는 그림을 잘 그리고 또 빨리 그리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의 필기 속도에 맞추어서 그림으로 그려낼 수 있었다. 그러나 이것은 나에게만 적용되는 공부법이지 그림을 느리게 그러나 못 그리는 친구들에게는 오히려 악이 될 수도 있다. 결국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자신의 재능을 공부와 연관시켜보라는 것이다. 암기력이

좋다거나 두뇌회전이 빠른 친구들은 그 재능 자체가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경우이고, 게임을 잘한다거나 스포츠를

즐기는 친구들은 연상법등으로 암기과목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식으로 자신의 재능과 공부를 동시에 계발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나도 내 그림 실력을 공부할 때 그린 그림으로 꽤나 키웠으니 말이다.

 

 

눈높이와 함께 한 성공적인 자기주도학습 비결을 말하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방법을 통해 나는 혼자서도 잘 할 수 있는 학생이 되었고 지금은 좋은 학교에서 청춘을

학업에 성실히 하며 보내는 중이다. 이렇게 나만의 방법으로, 또 나만의 방법을 개발해가며 열심히 하다

보면 하나씩 하나씩 이뤄져가는 나의 목표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고, 그러다 보면 나의 아름다운 꿈의

턱에도 들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은 꼭, 아름다운 꿈을가지라는 것이다. 아름다운 꿈이란, 꽃이 제때 적합하게 피어야 아름답듯이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일, 하면 행복할 일, 그 일에 종사하다가 하기 싫어지더라도 다시 마음잡고 시작할 수 있을 만큼 확실한 것들을 꿈으로 설정하라는 것이다. 그래야

그 꿈이 모진 세상에 지쳐가는 여러분들을 다시 일으켜 세워줄 것이다. 세상에 공부 좋아하는 사람은 없지만, 모두가 자신의 소중한 꿈을 위해 공부를 하는 것이니 말이다. 

 

여러분도 꼭 이뤄내시길 바란다. 여러분만의 크고 아름다운 꿈을 그리고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

으면 한다. 끝으로 이런 과분한 장학금을 타게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다시 올려드린다. 

 

 

by 대교 2014. 2. 26.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