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어린이집의 cctv 속
아동학대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많은 분들이 분노했는데요.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서야 할 보육기관에서
버젓이 아동학대가 벌어졌다는 사실에 많은 부모님들이 큰 충격에 빠졌어요.
그래서 정부에서도 아동학대를 예방할
각종 아동학대 해결방안을 발표했는데요.
오늘은 정부가 발표한 어린이집 아동학대 해결방안은 무엇인지,
가정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아동학대 증상은 무엇인지 살펴볼게요!
어린이집 아동학대 해결방안
· 어린이집 cctv 의무화
정부에서는 아동학대를 근절하기 위해
어린이집의 cctv 의무화를 발표했는데요.
이에 따라 어린이집에서는 부모님의 요청이 있을 때
cctv를 보여주어야 해요.
다만, 아동학대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찬반논란이 있는데요.
cctv가 아동학대 행동에 대해 견제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어요.
· 아동학대가 발생했을 경우
해당 어린이집을 즉시 폐쇄조치 한다고 해요.
해당 원장과 교직원은 자격이 정지되며,
어린이집 보육 현장에서 영구적으로 퇴출돼요.
· 보육교사 자격 관리 강화
어린이집 보육교사에 대해 국가시험제도를 도입하고,
인성검사와 직무교육 이수 여부 검증을 의무화 했어요.
아동학대 범죄 전력 조회 또한 의무화 되었는데요.
아동학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보육교사의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담임 교사를 배치하거나 서류 업무 등을 최소화 시킨다고 해요.
교사를 위한 심리 상담 프로그램도 신설합니다.
아동학대 증상
소중한 우리 아이가
내가 모르는 사이 아동학대를 받고 있었다면,
부모님들이 받는 충격은 상당하겠죠.
그래서 가정에서는 아동학대 증상을 미리 인지하고,
아이를 주의깊게 살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아이에게서 엄마가 모르는 상처나 멍이 자꾸 발생할 경우,
상처에 대해 아이와 교사의 설명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아동학대를 의심해볼 수 있어요.
아이가 다쳤는데도 핑계를 대거나 이유 없이
병원에 데려가지 않는 경우도 포함돼요.
아이가 어린이집에 안간다고 강하게 보채거나,
어린이집 이야기를 했을 때
표정이나 행동이 부정적으로 변할 경우도
아동학대 증상으로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공격적인 행동을 하거나
특정 물건을 물어뜯고, 불안해 할 경우도 해당돼요.
아이가 실수하고 눈치를 심하게 볼 때에도
아동학대 증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부모님과 대화가 가능한 연령이라면
어린이집에서 오늘은 어떤 일을 했는지
자주 이야기를 해보는 것도 중요해요.
오늘은 이렇게 정부가 발표한 아동학대 해결방안과
아동학대 증상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아이의 변화를 가장 가까이서 캐치하는건
바로 부모님의 관심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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