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아이를 잃어버렸을 때,

우리 아이가 어른에게 도움을 제대로 요청할 수 있을까요?

특히, 아이가 의사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연령이라면

더욱 힘든 상황이 되는데요.

어린이 실종 예방을 대비해

경찰청에서 미아방지사전등록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요.

오늘은 미아방지사전등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게요 :)

 

 

 미아방지사전등록

 

미아방지사전등록제는 미아방지 예방을 위해

2012년부터 경찰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제도예요.

14세 미만 아동 또는 정신장애인이 실종되었을 때

보다 빨리 보호자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어요.

 

미아방지 사전등록을 위해서는

미아방지 지문등록 등의 신상 정보와

보호자의 인정사항을 등록하면 되는데요.

부모님이 혹시나 아이를 찾다가

따로 실종신고를 못했더라도

경찰서에 등록된 정보로 보호자에게 바로 연락을 할 수 있어요.

 

 

 미아방지사전등록 방법

 

미아방지사전등록은 가까운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에 등록하실 수 있어요.

경찰정 '안전 DREAM' 홈페이지에서도 등록이 가능한데요.

이 때에는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하고,

차후에 경찰서에 방문해 아이의 지문을 추가로 등록하셔야 해요.

 

등록된 정보는 아이 연령이 14세가 되면 자동 폐기되며,

보호자 요청이 있을 경우 

14세 전이라도 폐기할 수 있어요.

 

 

 어린이 실종 예방법

 

어린이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사전 교육을 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아이와 할 수 있는 예방 교육으로는

다음 방법들이 있어요.

 

· 그 자리에서 기다리기

아이들이 부모님의 손을 놓쳤을 때

당황하게되면 무작정 앞으로 걷는 특성이 있어요.

그래서 부모님을 놓칠 때에는

일단 그 자리에서 멈춰서 부모님을 기다리도록 알려주세요.

 

· 수시로 확인하기

평소에는 자신의 이름과 부모님 휴대전화 번호 등을

잘 외우고 있던 아이라도

당황하게 되면 쉽게 기억해내지 못할 수 있어요.

그래서 수시로 정보를 물어보는 암기 연습을 시켜주세요.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연령이라면

미아방지 팔찌나 목걸이를 채워주시는 것이 좋아요.

 

· 도움 요청하기

부모님을 놓쳤다면 주변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도록 교육시켜주세요.

 

다만, 유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으니 

또래 친구를 데리고 있는 아주머니나

상호 파악이 쉬운 브랜드 매장에 들어가

도움을 요청하도록 연습시켜 주시면 좋아요.

 

 

이렇게 미아방지사전등록과 함께

어린이 실종 예방법을 살펴보았는데요.

어린이 실종 예방법평소에 반복적인 훈련을 거쳐야

아이가 당황하지 않고 엄마와의 연습을 떠올릴 수 있어요.

갑자기 생길 수 있는 상황들을 연습해보며,

아이와 함께 예방 수칙을 익히시길 바랄게요 :)

 

by 대교 2015. 4. 23.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