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까지 지속되는 더위에 잠 못 이루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수면은 하루의 피로를 풀고,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무더위 속에서도 적당한 숙면이 필요해요.

그렇다면 더위에 잠이 안올때! 불면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여름철 불면증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

 

 

무더위에 선풍기나 에어컨을 가동하고 주무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낮은 온도에서 자게 되면 오히려 불면증을 유발하기가 쉽다고 해요. 그래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여름철 불면증 예방에 좋으며, 체온이 18~22도 사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수면 환경을 만들어주시는 것이 바람직해요. 침실의 온도와 습도를 잘 점검해주시고, 특히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을 직접적으로 맞고 자게 되면 감기나 냉방병에 걸릴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열대야가 심할 경우에는 30분 정도의 타이머를 틀고, 간접적으로 바람을 맞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6~8시간 정도가 수면시간으로 적당하다고 하는데요. 모든 사람의 체질이 다르듯, 사람마다 수면량도 달라요. 그래서 자신에게 필요한 수면시간을 알고 이를 꾸준히 지켜주시는 것이 여름철 불면증 예방법으로 좋아요.

자신의 수면량을 체크하는 방법은 먼저, 기상 후 5~6분 안에 상쾌한 기분을 가지는지 체크해보는 것인데요. 오후에 졸리지 않고 집중력을 잘 발휘하는 정도라면 자신에게 가장 적당한 수면시간이라고 볼 수 있어요. 

 

자신의 필요한 수면시간을 알게 되었다면, 필요한 수면량만큼만 잘 수 있도록 규칙적인 생활 습관도 중요해요. 몰린 피로를 풀기 위해 주말에 과다하게 잠을 자거나, 평소에 낮잠을 자는 습관들은 여름철 불면증을 야기하기 쉬워요. 특히 여름은 겨울보다 해가 길고, 빨리 뜨기 때문에 가급적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을 앞당겨 수면을 방해받지 않은 것이 좋아요. 늦게 취침을 하더라도 기상시간은 가능한 일정하게 지켜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더위에 잠이 안올때 불면증에 좋은 음식을 드셔보세요. 바나나는 '트립토판'이라는 성분이 풍부한데요. 트립토판은 섭취 후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세로토닌'과 졸음을 유발하는 '멜라토닌'으로 바뀌어 숙면을 유도한다고 해요. 섭취 후 한시간 정도면 뇌에 도달하니 최소 수면 1시간 전에는 드시는 것이 좋아요.

 

잠이 안올때 따뜻한 우유 한 잔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많이 아실 텐데요. 유유 속에도 트립토판 성분이 풍부해 불면증 극복에 좋아요. 다만, 우유는 유당분해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소화를 못 시키고 자야 한다면 먹지 않는 것이 좋아요. 또한, 양파와 마늘 섭취도 여름철 불면증 예방법으로 좋아요. 양파는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마늘은 신체의 피로를 풀어주는 데에 효능이 있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적당한 운동으로 땀을 빼는 것도 더위에 잠이 안올때 수면을 도와주는 방법인데요. 하루에 최소 30분 이상으로 운동해 땀을 빼고, 적당한 피로를 주는 것이 불면증을 극복하는 데에 도움이 돼요. 수영이나 달리기 등의 유산소 운동이 좋으며, 뜨거운 햇빛이 줄어든 저녁 시간에 가벼운 산책이나 조깅도 좋아요. 다만, 숙면 4시간 전에는 운동을 마무리해야 몸이 안정적인 상태로 잠을 잘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운동 후에 찬물로 샤워하는 것은 몸의 온도를 낮추고, 몸이 경직되어 더 피곤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해주어 근육 이완과 혈액순환을 돕는 것이 불면증 극복에 좋습니다.

 

 

낮에 덥다고 실내에만 계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하지만 적당히 햇볕을 쐬게 되면 몸에 비타민이 생성되어 불면증 예방에 좋다고 해요. 다만, 햇빛이 강한 12~2시 사이는 피하시고, 어지럼증이 느껴질 경우에는 바로 그늘이나 실내로 들어가 쉬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커피나 드링크 음료와 같이 각성 음료는 잠이 안올때 섭취를 피해 주는 것이 좋아요. 또한, 지나친 포만감도 수면을 방해해요. 무더위 속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여름철 불면증 예방법들을 실천해보시길 바랄게요 :)

 

by 대교 2015. 7. 17.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