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우리가 일본에 빼앗긴 주권을 되찾은지 70주년이 되는 해인데요. 당시 일본에 주권이 빼앗겼을 때, 나라를 잃은 슬픔은 말로 다 하지 못할 정도였어요. 그래서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목숨을 바쳐 나라를 되찾으려고 하였고, 일본의 눈을 피해 독립운동을 펼치셨어요.

[소빅스 참역사고전]과 함께 살펴볼 박은식 독립운동가는 특히, 사람을 일깨워 나라를 되찾으려고 노력하셨어요. 나라의 혼은 나라의 역사에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역사를 지키면 결국 나라도 망하지 않을 것이라는 신념 아래, 우리나라의 슬프고 아픈 역사를 기록하였는데 이 책이 바로 '한국통사'예요.

그렇다면, 박은식 독립운동가는 한국통사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전해주고 싶었던 것일까요?

오늘은 [소빅스 참역사고전]을 읽으며. 백암 박은식 선생의 한국통사 이야기를 자세히 나눠볼게요 :)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인 박은식(1859-1925) 선생은 만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일본에 빼앗긴 우리나라를 되찾을 방법을 고민하셨어요. 또한 어떻게 해야 나라를 잃은 슬픔에 빠진 사람들에게 독립의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을지 고민하셨는데요.

'우리의 말과 글, 역사를 잊지 않으면 언젠가 나라는 되살아난다'는 신념으로 우리 역사를 써서 널리 알려야겠다고 다짐하셨어요. 그래서 우리나라가 일본에 어떻게 나라를 빼앗겼는지 차근차근 살펴보며 주요 사건들을 정리했고, 그렇게 정리한 역사책이 바로 <한국통사>예요. 박은식 선생은 반만년 우리 역사를 지키는 문지기가 되기 위해, 한국통사를 쓰며 과거를 살피셨답니다.

 

 

 

한국통사는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뜻해요. 그래서 1863년 고종의 즉위부터 1911년 105인 사건까지 일제강점기 48년 동안의 근대 우리 역사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는 사건들이 담겨 있는데요. 그 사건들의 원인과 과정, 결과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으며, 박은식 선생의 생각도 함께 엿볼 수 있어요. 한국통사는 이렇게 사건의 원인과 결과를 밝혀 역사적 흐름을 파악한다는 점에서 우리 민족 최초의 근대 역사책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1915년 중국 상하이에서 펴낸 한국통사는 조선뿐만 아니라 해외동포들에게까지 널리 읽히며, 우리나라 사람들의 가슴에 독립운동에 대한 불씨를 심었어요. 그래서 일제는 조선 사람들이 한국통사를 읽지 못하게 애를 쓰기도 했어요.

 

 

박은식 독립운동가는 독립 협회에서 활동하면서 주로 언론과 교육을 통해 사람들을 일깨워 나라를 되찾으려 했어요. 그래서 한성 사범 학교와 경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고, <황성신문>과 <대한매일신보>을 통해 일제의 침략을 비판하기도 했어요. 1910년에는 우리의 주권이 일제에 빼앗기자 중국으로 망명해 독립운동을 했는데요. 1925년 대한민국 임시 정부 제2대 대통령이 되기도 하였지만, 그해 꿈에도 그리던 독립을 보지 못한 채 눈을 감으셨어요.

 

 

 

[ 3·1 만세 운동_유관순 ]

1919년 3월 1일, 일제의 탄압에 맞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 만세 운동을 벌였어요. 당시 이화 학당에 다니던 유관순 열사도 참가했는데요. 자신의 고향에서 직접 태극기를 만들어 나누어 주기도 하며, 독립운동의 의지를 북돋아주었어요. 이렇게 만세운동을 이끌던 유관순 열사는 결국 일제에 잡혀 고문을 받고, 18세의 어린 나이에 숨을 거두게 돼요.

 

[ 대한민국 임시 정부를 이끌다_김구 ]

김구는 3·1 운동이 일어나자 중국 상하이로 건너가 대한민국 임시 정부 경무 국장을 지냈어요. 또한, 한인 애국단을 만들어 이봉창과 윤봉길의 의거를 지휘하기도 했어요. 1940년부터 8·15 광복이 될 때까지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주석으로 활동했으며, 광복 이후에도 통일 정부 수립을 위해 노력했어요.

 

[ 독립을 위해 몸을 던지다_윤봉길 ]

한인 애국단에서 활동하던 윤봉길은 김구로부터 일본 주요 인물 암살 지시를 받고, 1932년 일본군의 상하이 점령 축하 기념식장에서 도시락 모양의 폭탄을 던졌어요. 이때 일본군 총사령관을 비롯해 주요 인사들이 다쳤으며, 이 일을 계기로 중국 내에서의 독립운동의 여건도 좋아지게 되었어요.

 

 

 

[소빅스 참역사고전] 한국통사를 통해 우리의 슬픈 역사를 살펴보았는데요.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쳐 독립운동을 펼친 우리의 위인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나라도 존재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돼요.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의 의지를 밝히는 등불이 되었던 박은식 독립운동가의 한국통사를 읽으며 우리 민족의 자긍심 또한 키워가시길 바랄게요! :)

 

by 대교 2015. 8. 14. 07:00
  • 뽀시시 2015.08.16 15:44 ADDR EDIT/DEL REPLY

    사교육 기업에서 이런 캠페인을 한 다는 게 놀라울뿐입니다... 꼭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 대교 2015.08.17 10:15 신고 EDIT/DEL

      대교는 39년 순수 우리나라 교육기업으로서, 우리의 역사가 곧 미래라는 마음가짐으로 역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대교의 '우리 역사 바로 알기' 캠페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

  • 김나연 2015.08.25 09:56 ADDR EDIT/DEL REPLY

    평소에도 틈틈이 역사공부를 좀 해야겠어요
    많은 것을 알고 갑니다~

    • 대교 2015.08.25 13:58 신고 EDIT/DEL

      감사합니다^^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 독립운동가들을 꼭 잊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