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가오는 기말고사 계획을 위해, 똑똑하게 오답노트 쓰는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많은 학생들이 시험을 보고 난 후 정답을 보며 단순히 '아~ 정답이 이거구나~'하고 넘어가곤 하는데요. 이렇게 틀린 문제에 대한 분석 없이는 해당 문제에 대한 핵심 요점과 유형을 알지 못한채 똑같은 실수를 하기 쉬워요. 그래서 자신이 취약한 문제와 유형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것이 좋아요.

그렇다면 효율적인 오답노트 쓰는법은 무엇일까요? 대교와 함께 똑똑하게 오답노트 쓰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




수학 시험이라면 틀린 문제를 다시 쓰는 게 어렵지 않아요. 하지만 국어나 사회 같은 긴 문장의 지문이 나오는 시험은 틀린 문제들을 적는 데에만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만들어요. 그래서 가능하면 시험 지문은 요약하여 쓰는 것이 좋아요.

요약하는 것이 어렵다면 시험지를 2장 챙겨주세요. 보통은 시험이 끝나면 남는 시험지들이 많기 때문에 그중에 한 장만 챙겨도 좋아요. 그리고 틀린 문제나 찍어서 맞춘 문제 등은 오려서 오답노트에 붙여주세요. 오답노트는 너무 작은 수첩보다는 시험 문제를 붙이고, 필기를 할 수 있는 정도의 공책이 좋습니다. 



오답노트 쓰는법 두 번째! 오답노트는 과목별로 나누어 주세요. 한 오답노트에 여러 과목을 정리하다 보면 내용들이 뒤죽박죽 섞이기 쉬워요. 가급적이면 과목별로 오답노트를 나누고, 과목마다 집중해서 공부해주세요.

그 이후에는 목차별로 분류하는 것이 좋은데요. 교과서 지문에 대한 오답노트를 정리할 때에는 교과서의 목차를 참고해 정리해주시면 돼요. 어느 단원에서 출제된 문제인지를 파악하면, 개념을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에요. '몇 쪽', '몇 번' 문제와 같이 출처를 정확하게 쓰면 더욱 좋아요.



기말고사 계획을 위해 오답노트를 쓸 때에는 틀린 문제, 찍어서 맞춘 문제, 헷갈린 문제 등 세부적으로 분류해도 좋아요. 이는 단순히 내용만 아는 것이 아니라 왜 틀렸는지에 대한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틀린 이유에 대한 분석은 다음 시험에서 똑같이 틀리지 않기 위해 작성하는 오답노트의 목적이 되기도 합니다.



오답노트 쓰는법 세 번째! 틀린 문제를 공책에 적은 후에는 문제의 기본 개념들을 교과서에서 찾아 적어주세요. 기본 개념을 적다 보면 출제 의도를 명확하게 알 수 있고, 왜 문제를 이렇게 이해했었는지에 대한 분석도 가능해져요.

단, 수학과 같이 풀이 과정이 있는 과목은 너무 세세하게 그 과정을 적지 않는 것이 좋아요. 오답노트에 풀이 과정을 자세하게 써 놓으면 나중에 다시 풀이할 때 적어놓은 과정을 미리 보기가 쉽기 때문이에요. 핵심 개념들은 상세하게 적되, 풀이 과정은 가급적 다른 연습장에 풀이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가오는 기말고사 계획을 위해 오답노트 쓰는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오답노트를 잘 정리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복습이에요. 수시로 문제를 보고 또 보면서 기본 개념과 유형을 익혀주세요. 오답노트를 통해 문제를 이해하는 실력까지 키운다면 시험 성적도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입니다 :)




by 대교 2015. 11. 24.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