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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교육

자꾸 아이가 떼쓸때, 고집센 아이 교육은 어떻게 할까요?

아이들은 자라나면서 자신의 욕구를 보다 더 강력하게 표출하게 되고, 이는 고집으로 나타나기가 쉬워요.

그래서 자꾸 아이가 떼쓸때면 혼을 내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고집센 아이의 마음에 상처를 내지 않으면서도 부모의 의도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훈육법은 무엇일까요? 떼쓰는 아이를 바로 잡는 고집센 아이 교육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아이가 떼쓸때면 무조건 '안돼!'하기 보다는 떼를 써서 속상한 엄마의 마음을 전달하고, 원하는 바를 말하기를 권장하는데요. 이럴 때에는 목적은 분명하고, 문장은 명료하게 말해주셔야 해요. 별 의미가 없는 의미나 관용구가 많은 문장은 전달해야 하는 메시지를 불분명하게 만들어요. 아이도 이해하기가 어려워 '엄마가 말하려는 게 무엇일까?'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특히, 고집센 아이 교육은 단호하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화법이 필요해요. '00가 ~을 했으면 좋겠는데..'라고 말끝을 흐리기보다는 '그건 위험하니 하지마!'라고 단호하게 말해주세요.



아이가 떼쓸때마다 엄마가 주위의 시선을 신경쓰며 아이의 요구를 금방 들어주기가 쉬운데요.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아이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 떼를 쓰면 엄마가 자신의 요구를 들어준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래서 고집센 아이 교육은 인내심과 과감한 태도가 필요해요. 아이가 울며 떼를 쓸 때면 '울지마!'라고 말하기 보다 '00가 울면 엄마는 00가 무엇을 말하는지 알아들을 수가 없어'라고 말하고, 그래도 아이가 떼를 쓴다면 무시하고 달래주지 않아요. 아이가 떼쓸때 부모님은 하던 것을 멈추고 그 자리를 벗어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에요.




고집센 아이 교육은 한 번에 성공하는 것이 아니에요. 잘못된 행동은 한 번 아닌 것은 끝까지 NO!라고 말하셔야 해요. 

아이의 '~해주세요'와 엄마의 '안돼'가 주거니 받거니 핑퐁게임을 하다가 결국 아이가 뜻대로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습관은 엄마의 '안돼'를 어느 순간 '해도 괜찮아'라고 바꿀 수가 있어요. 부모님은 끝까지 아이의 고집에 굴복하지 않아야 하며, 이러한 교육은 반복적이고 일관성이 있어야 해요.

집센 아이 교육은 엄마, 아빠 모두가 동참해야 하며, 때로는 단호한 태도가 필요하다는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