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의사가 뚜렷해지는 시기의 아이들은 간혹 부모님의 통제에도 말을 안듣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말 안듣는 아이를 혼낼 때마다 무조건 화를 내고 윽박지르는 것은 바람직한 훈육법이라고 볼 수 없어요. 아이를 혼낼 때에도 부모님의 의연한 기술이 필요한 것인데요. 오늘은 말 안듣는 아이에게 필요한 구체적인 아이 훈육법을 알아볼게요!




말 안듣는 아이들에게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화가 났다'는 기분을 표현하세요. 그래서 아이를 윽박지르거나 짜증 섞인 표정과 목소리로 타박을 주게 되는데요. 말 안듣는 아이들은 엄마가 화를 내며 큰소리를 내면 엄마가 화가 났다고만 생각하지 자신이 어떤 행동을 잘못했는지 인지하지 못해요. 그래서 화를 내기보다는 '00가 ~해서 엄마가 속상해' 또는 '짜증이 났어'라는 식으로 엄마의 솔직한 감정을 전달하는 편이 좋아요. 이때 부모님은 의연하고 차분한 자세가 필요해요.




아이 훈육법은 반드시 아이의 자존감이나 인격을 낮춰서는 안돼요.

그래서 말 안듣는 아이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말해주어야 해요. '엄마 말을 안듣다니 정말 너는 나쁜 아이야!'라는 식이 아닌, '식당에서 뛰어다니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야'라고 구체적이고 단호한 목소리로 이야기해주세요.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만 집중해 훈육하는 것이에요.


 

말 안듣는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의자'를 활용하는 아이 훈육법도 효과적이에요.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즉시 아이를 조용하고 지루한 곳으로 격리를 시키는 것인데요. 생각하는 의자 또는 방 모퉁이와 같이 아이가 지루하다고 느낄 수 있는 한가지 대상을 정한 후 문제 행동을 했을 때 즉시 그 장소로 데려가 주세요. 단, 아이가 무서워할 만한 장소는 활용하지 말아야 하며, 벌을 준다는 의미로 사용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못해요. 생각하는 의자는 아이의 감정을 진정시키고 생각할 시간을 주는 의미로 활용하셔야 합니다.



말 안듣는 아이에게는 부모님의 유연하면서도 단호한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 :)






by 대교 2016. 2. 26.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