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자신감 있고, 적극적인 아이가 있는 반면, 외부 자극에 소극적으로 반응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꼭 소극적인 아이 성격이 나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앞으로 더욱 복잡한 요소들이 공존할 미래에는 외부 자극에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용기가 필요한데요. 소극적인 아이 성격은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평소에 아이의 잘못을 자주 야단치거나 재촉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아요. '그것도 못 하면 안 되지!', '넌 왜 맨날 이런식이니?'라는 식으로 아이를 주눅들게 하시는 건데요. '혼자 방 청소를 했네', '반찬을 다 먹었구나'라는 식으로 작은 행동이라도 칭찬을 아끼지 말아주세요. 다른 아이에 비해서는 부족한 행동일지 몰라도 사고를 전환시키면 반드시 칭찬할 행동이 있기 마련이에요^^
소극적인 아이 성격은 기질적으로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는데요.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외부 활동을 조금씩 늘려 적극적인 태도를 갖추도록 도와주시는 것도 좋아요. 예를 들면, 처음에는 엄마와 놀이터에서 놀며 친구들의 모습을 조금씩 보여주다가 점차 아이 혼자 친구들과 부딪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이에요. 여자아이라면 인형놀이나 소꿉장난을, 남자아이라면 딱지치기나 술래잡기 등의 놀이로도 충분히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어요.
아이의 의사결정 없이 부모님이 모든 것을 해결한다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소극적인 성격이 되기 쉬워요. 앞으로는 장난감을 고르거나, 저녁 메뉴를 고르는 등의 사소한 일에도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세요. 아이가 결정하지 못한다면 '이렇게 해보는 건 어떨까?'라는 식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격려해주시면 더욱 효과적이에요.^^
소극적인 아이 성격 변화는 부모님의 칭찬과 격려가 가장 큰 보약임을 잊지 말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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