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들이 2018학년도 전형을 발표하기 시작하면서 입시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어요. 대학 입시 전형들이 공통적으로 가리키는 것은 학생부 종합 전형 시대의 개막이에요. 수시의 비중이 높아지고 특히 학생부 종합 전형의 힘이 커지고 있어요. 학종전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봐요 :)






수능 위주의 정시 중심에서 학생부 위주의 수시 모집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어요. 2018년도에도 그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에요. 2018학년도 대학들의 수시 모집 비중은 74%로 상승했어요. 수시 모집 전형 중 예전에 입학사정관제로 불리던 학생부 종합 전형에 주목해야 해요. 그간 학생부 종합 전형의 흐름을 선도해온 서울대학교는 78.5%, 고려대학교는 61.5%, 서강대학교는 55.4%의 학생을 학종전형으로 선발해요. 여기에 특기자와 정시 모집 중심이었던 연세대와 성균관대도 학종전형 중심 흐름에 합세했답니다. 해마다 그 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 같은 흐름은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어요. 







학종전형은 내신성적, 추천서, 비교과 활동, 자기소개서, 면접 등으로 평가하겠다는 것이에요. 말 그대로 학생부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내신과 학교 활동이 중요해지면서 교사의 추천과 기재가 중요해질 테니 교권확립에도 효과적이라는 평가도 있어요. 다만 비교과 활동 경쟁을 부추김으로써 교육의 양극화와 사교육 심화를 일으킨다는 평가도 있어요. 학종전형 입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내신성적과 봉사, 동아리활동 같은 비교과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해요. 




서울대 학종전형을 보면 교과를 중심축에 두고 비교과를 부가하는 방식이에요. 따라서 내신을 기본으로 해야 해요.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점점 좋아지는 추이를 보일 필요가 있어요. 비교과 중 자율활동에 속하는 독서에 집중해보도록 해요. 여럿이 같이 하는 활동을 제외하고 본인의 적극성에 따라 채울 수 있는 부분이 바로 독서에요. 비교과 중 자율활동에 포함되는 독서를 통해 자기 주도성과 심화 학습 정도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해요. 고등 1학년 때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는 것이 좋으며 고등 2학년 때부터는 전공 희망 계열 선택에 따라 성향을 체계화해 나가도록 해요.




비교과 활동은 교과 활동에 비해서 부모의 사회경제적 배경에 따라 격차를 보일 수 있으므로 학종전형은 학부모의 능력에 달렸다는 이야기도 해요. 또한 전형 특성상 합격한 사람도, 떨어진 사람도 그 이유를 정확하게 알 수 없는 '깜깜이 전형'으로 불리기도 하므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도 꾸준히 나오고 있어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내신을 기본으로 하며 비교과 활동을 열심히 준비하도록 해야 한다고 할 수 있겠어요.



* 출처: 미즈코치 6월호(글 김현미)



by 대교 2016. 6. 21.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