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발달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와 함께 오감발달 놀이를 해요. 오감놀이라고 해서 어렵게 생각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은데요.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놀이들도 많아요. 특히 촉감, 후각, 시각, 미각, 청각을 모두 자극할 수 있는 요리가 대표적이에요. 오늘은 집에서 할 수 있는 오감놀이 중 아까시나무를 이용한 놀이, 알아보려고 해요 :)





아까시와 아카시아를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요. 아까시는 원산지가 북아메리카인 낙엽수이며, 아카시아는 원산지가 오스트레일리아와 아프리카인 상록수에요. 우리가 흔히 보는 나무는 아까시나무이며 꿀과 향기가 풍부해요.





아까시나무 가지에는 가시가 있어요. 가시를 떼어내 콧등에 올려놓으면 마치 코뿔소처럼 뿔이 생겨요. 자유롭게 붙여요. 이때 가시의 뽀족한 부분이 찔리지 않도록 주의해요. 행복한 코뿔소, 화난 코뿔소, 졸린 코뿔소 등을 흉내 내며 놀아봐요. 아이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길러줄 수 있어요. 또한 얼굴에 올려놓은 아까시가시를 떨어뜨리는 놀이도 해봐요.






꽃 송이채를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 물기가 충분히 빠진 꽃송이에 밀가루를 살짝 묻혀주세요. 그다음 튀김 옷을 입힐 건데요. 튀김옷은 튀김가루와 물 그리고 얼음을 섞어 만들어요. 튀김옷을 입힌 꽃송이를 달궈놓은 기름에 튀기면 완성! 꽃잎이 얇으니 센 불에 재빨리 튀겨 내야 해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달콤한 아까시나무의 꽃향기가 코끝을 간지럽혀요. 옛 추억을 되살리며 아이와 함께 아까시나무로 추억 가득한 놀이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 출처: 미즈코치 6월호(글 정진희)





by 대교 2016. 6. 27. 07:00
  • 꿈녀 2016.06.30 11:49 ADDR EDIT/DEL REPLY

    제가 어렸을 때는 꽃을 엮어 화관을 만들거나 머리카락에 웨이브를 주는데 사용했답니다.
    아.. 그때가 좋았던거 같아요.

    • 대교 2016.06.30 13:09 신고 EDIT/DEL

      꽃을 쉽게 볼 수 있었던 옛날이 그립기도 하네요^^